여호와를 찾으라

​유튜브 설교 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xfe-Xp-V_1E

여호와를 찿으라<암5:4-15>21/2/7(주낮)

사람들은 생존과 행복을 위해 진리를 찿고 돈과 건강과 명예도 찿습니다. 그러다 연목구어와 시행착오도 합니다. 모든 것은 여호와 안에 있습니다(대상29장). 그분을 찿으면 됩니다.

첫 번째, 영험한 장소를 찾지 말고, 여호와를 찾으라고 합니다.

5절에 “벧엘을 찿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라고 합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집으로,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 제단을 쌓은 곳입니다. 사사시대는 법궤를 모신 신앙의 중심지였습니다(삿20:18,26-28). 그리고 굴러간다는 길갈은 광야생활에서 못한 할례를 베풀고 유월절을 지켰습니다(수5:3,10). 여리고와 아이 성 전쟁의 교두보였고, 사무엘이 순회하며 다스린 곳이며, 사울이 수도를 정한 곳이었습니다(삼상7:16,10:8). 이처럼 이 곳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랫동안 정치적,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정신적 고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삶이 힘들 때나 영혼이 메마를 때 마다 그들은 그곳을 찿았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그곳을 찿지 말고 여호와를 찿으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곳을 찿으면서 악을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암4:4). 이중적 신앙과 삶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껍데기가 아닌 본질을, 형식이 아닌 내용을 찿으라는 말씀이며 견지망월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행3:11-16).

두 번째,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여호와를 찿으라고 합니다.

7절에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의를 먹지 못할 쓴 쑥으로 왜곡하고 공의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무지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쉽게 편안하고 잘 살기 위함이었습니다(10-12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렘23:6,시7:8-11,살후1:1-7). 그 정의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태생시키시고, 당신의 백성과 기업으로 삼으심은 정의로운 백성, 공의로운 백성으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창18:19).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의와 공의를 버렸다고 합니다. 암2:4-8에 ‘그들이 율법을 멸시하고 버렸으며, 돈을 받고 사람을 팔았으며, 약자를 짓밟고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포악을 일삼아 재물을 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럼으로 잘 살 것으로 여겼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심으로 벌거벗고 도망한다고 합니다(암2:13-16).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서 여호와를 찿으라고 합니다(암5:24). 성문에서 그것을 세우라고 합니다(15절). 그러면 삽니다(6절). 잘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게 됩니다(15절).

세 번째, 선을 구하고 악을 미워하며 여호와를 찿으라고 합니다.

14절에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일을 합니다. 그리고 더 잘 살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합니다. 투 잡을 하고, 쓰리 잡을 합니다. 빚을 내어 주식을 사고 집을 삽니다. 물론 그것도 필요합니다. 부지런한 삶의 자세는 좋습니다(잠22:29). 그러나 그 모든 수고로 인해 얻게 되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잠23:4-5). 그리고 그 얻은 것은 다 쉬 사라지고 맙니다(약4:13-14). 그러나 언제나 잘 살게 되고 영원히 누리게 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본문의 말씀처럼 ‘선을 행하고 악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면 능치 못할 것이 없습니다. 어떤 어둠과 두려움도 물러갑니다. 미국의 핵우산 아래 있는 나라는 안전하며, 신용좋은 카드 한 장만이면 전 세계를 다닐 수 있고, 다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미국이나 카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과 신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사42:12,고후10:5-6). 그러므로 그분을 찿으면 삽니다. 잘 삽니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