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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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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8-04 12:08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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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알고 계십니까?
본문 : 요일 5:18-2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8. 04.
     

알고 계십니까?<요일5:18-21>19/8/4(주낮)

 

아는 것이 힘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철학의 출발은 자신을 앎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삶은 살지만 알아가는 것입니다. 알아야 활용하고, 대처하고, 성취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성도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

18절 상반절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것을 우리가 아노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앞에 나오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뒤에 나오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와는 다르죠?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사람, 성도들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자를 악한 자가 만지지 못하도록 지키시는 하나님께로 부터 나신 자는 예수님이며, 성령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예수님이, 성령이 성도를 지키시매 죄를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악한 자, 마귀가 그를 만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공감이 되고, 믿겨지십니까? 의문이 생기시죠? 자신을 봐도, 주변을 봐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사람이 다 범죄하고, 택한 백성, 성도들조차도 다 죄를 짓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일1:10,3:9-12,23). 그러면 본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성도도 성령이 지켜주지 않으면 범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버리지 않지만, 버릴 때도 있습니다(삼상15:26,12:26,28).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을 훼방치 말고, 충만해야 합니다(14:26,5:18).

 

두 번째, 성도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것

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십계명의 첫째와 둘째가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지 말라입니다. 왜요? 온 세상 만물은 다 그분이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신으로 불려지는 것들이 많습니다만 그 모든 것은 우상이나 사이비입니다. 오직 참된 신은 창조주 여호와 한 분 뿐입니다(4:39-40,왕상8:60,45:18). 그런데 본문은 성도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했다고 합니다. 사람의 삶을 하나님과 악한 자, 사탄이 분할해서 다스린다는 말씀일까요? 모든 것의 소유주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뭔가 부족해서 세상을 사탄에게 팔아먹은 것일까요? 그렇다면 여호와는 전능하신 하나님도, 사랑의 하나님도 아닙니다. 악한 자도 하나님 앞에서 떠난 타락한 피조물입니다(1:6). 그러나 성도는 여호와께 속한 자입니다(요일3:2).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입니다(요일4:12,16). 이것을 지킬 때에 그분도 우리를 지키십니다(18).

 

세 번째, 성도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영생이라는 것

20절에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본서의 기록목적은 예수님을 참 하나님으로만 높이는 영지주의의 이단에 미혹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요일3:22). 그런데 예수님이 참 사람임을 강조하는 본서에서, 본문은 참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반대의 주장입니다. 이것은 그가 근본 하나님이심을 성도들이 의심하고 간과하며 바른 신앙의 균형을 위함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2:6). 고로 사랑입니다(요일4:16). 그리고 예수님이 영생이라고 합니다. 영생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누릴 삶입니다. 그 영생은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며(4:13-14), 그분이 영생입니다(12:3,7:38-39). 그리고 요17:2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또한 영생이심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된 사람이 온전한 성도입니다(4:13-14). 이 은혜를 사모하고 누리는 우리 대광의 권속들이 다 되시기를 빕니다.

 

나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앎으로 죄짓지 않았던 경험을 이야기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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