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방송
> 예배와말씀 > 설교방송
설교방송

형제사랑의 제 4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성 작성일19-05-26 12:05 조회261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형제사랑의 제 4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본문 : 출 20:15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5. 26.
     

형제사랑의 제 4계명, 도둑질하지 말라<20:15>19/5/26(주낮)

 

나라경제가 정치권처럼 어렵습니다. 자영업과 서비스업, 제조업까지 어렵습니다. 선진국의 저성장패턴과 정책도 문제지만, 서로 도둑과 강도라는 미중 무역 전쟁이 더 큰 원인입니다.

 

첫 번째, 도둑질의 정의와 내용?

도둑질이란?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는 일입니다. ‘남의 물건은 물질만 아니고 마음과 영혼까지입니다. 물질이상으로 마음과 영혼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도둑질은 인류 역사와 함께 있었습니다(함무라비법, 8조금법, 성경). 요즘은 지식, 기술, 시간이 돈입니다. 그리고 선악과처럼 물질도 마음과 영혼을 도둑질합니다(12:16-21), 이단들처럼 거짓과 망상의 감언이설로 영혼을 도둑질합니다(13:17-19, 벧후2:1). 압살롬처럼 자신의 야망을 포장하고 상대를 중상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도둑질합니다.

 

두 번째, 도둑질의 대상?

도둑질의 대상은 개인과 단체의 소유이지만 하나님의 것도 도둑질합니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둑질은 라헬처럼 부모의 것에 손대면서 시작됩니다(28:24). 거기에 재미를 붙이면 습관이 되고, 소도둑이 됩니다. 그리고 단체에게 하는 도둑질은 횡령이나 공적 시설물을 사유화나 사적사용하는 것입니다. 공적자금과 보험금의 불법수령도 그 같은 도둑질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란? 말씀(23:30)과 십일조(3:7)입니다. 그러나 더 나아가 그분이 주신 것들을 그의 뜻대로 사용치 않음입니다.

 

세 번째, 도둑질의 이유?

왜 도둑질힙니까? 두 쪽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빈곤과 탐욕 때문입니다. 빈곤은 없기 때문에 필요에 의한 도둑질입니다. 사흘을 굶고서 담을 넙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것도 4-7배나 갚고 회개할 죄입니다만 그러나 정상이 참작됩니다(6:30). 그러나 탐욕은 가졌음에도 족한 줄 모르고, 더 가지려는 욕심입니다. 아간이나 게하시처럼, 견물생심이나 필요성과 탐욕 때문에, 그리고 습관(22:21)과 약탈이나 수집의 재미로도 도둑질한다고 합니다(9:17). 삶의 필수요소는 의식주를 해결하는 양식과 돈 같은 물질입니다. 빈곤으로 인한 삶의 필수물을 도둑질하는 것도, 벌을 받고, 회개해야 할 무서운 죄입니다. 그러나 정상이 참작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양식이 없는 절대빈곤은 이 세상에서 거의 없어졌습니다. 습관이나 약탈과 수집의 재미로 도둑질하는 경우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대검자료에, 2015104266명이 절도범으로 벌을 받았는데, 그 중 8%, 8300여명이 병적, 습관적인 도둑질이었다고 합니다. 이 세대의 도둑질은 대부분 탐욕에 의해 이뤄집니다,

 

네 번째, 도둑질 않는 방법?

하나님의 금하신 도둑질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도둑질의 이유들인 빈곤과 탐욕을 없애고, 견물생심이나 도벽을 없애고, 강도나 수집의 재미를 끊으면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 외적인 환경의 변화입니다. 도둑질을 엄하게 처벌하고 소득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동소유, 생산, 분배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내적인 양심의 회복입니다. 탐욕 대신 지족과 자족을 갖는 것입니다(딤전6:6-8,11-12). 그리고 솔로몬처럼,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누리며(3:22), 세브란스처럼 주는 자의 기쁨과 록펠러처럼 주는 자의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4:28). 그러기 위한 가장 방법은 무엇일까요?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형상,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12:2). 성령충만 받는 것입니다(20:8-9,5:18).

 

나눔) 가족이나 공동체의 것 그리고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경우를 얘기해 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