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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형제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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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2-10 12:07 조회270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하나님의 사랑이 형제사랑으로
본문 : 요일4:19-2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2. 10.
     

하나님의 사랑이 형제사랑으로<요일4:19-21>19/2/10(주낮)

하나님은 한없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고 주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우리로 누리게 함이며 동시에 당신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사랑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이유?

19절에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그가 누군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문백으로 봐서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들의 하나님 사랑의 이유는 하나님이 먼저 성도를 사랑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 그분으로부터 지음을 받아 존재하게 됨이 그리고 도움과 보호와 인도를 받게 됨이 그리고 영생을 받은 자 됨이 그분을 사랑하는 이유들이 아닐까요? 그런데 본문은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가 우리를 먼저 찾고 사랑하셨다고 합니다(1:4-5,요일4:10). 그런데 환란이나 기도의 무응답으로 그 사랑이 어디 있느냐? 의심과 조롱하는 자들이 있습니다(23:8-9,42:3). 그러나 그분의 먼저 사랑으로 우리가 사람이 되고, 성도가 되고,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힘이 되심으로(18:1), 베드로는 주님의 부르심과 기도와 용서로 그를 사랑한다고 했습니다(4:18-20,22:31-32,21:15). 이처럼 주님의 사랑은 먼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그분을 사랑하게 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형제사랑의 관계?

20절 상반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형제를 미워할 수 없다는 말씀이죠? 하나님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당연히 형제를 사랑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형제가 있지 않습니까? 없습니까? 다 죽었습니까? 하나님을 불신하는 자들 중에도 우애 좋은 형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형제간의 사랑은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형제는 부모님의 혈육으로 인한 육신의 형제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형제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믿음의 형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 성도는 같은 믿음의 형제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며, 소자를 먹인 것이 나를 대접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0:40-42). 이처럼 하나님 사랑과 형제사랑은 연결된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하나님 사랑을 받은 자의 사명?

21절에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요한이 주께 받았다고 하는 이 계명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새 계명입니다(13:34).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이 새 계명은 곧 믿음의 형제간의 사랑입니다. 성도들 간의 사랑입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을 공통분모로 하지만 분자는 1,2,3,4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할 수 있지만 형제는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주시지만 형제는 과거의 북한처럼 달라고만 하는 짐과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를 모르거나 희망이 안 보이거나 경쟁적, 적대적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가 형제사랑의 이유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했다고 합니까?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라고 합니다(5:6-8).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없어야 합니다. 아직도 있습니까? 그렇다면 목숨과 새 계명을 주신 주님을 바라봅시다.

 

나눔) 내 속에 부은바 된 하나님의 사랑이 형제사랑으로 나타난 경우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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