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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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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12-23 12:12 조회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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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과 두려움
본문 : 요일 4:18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12. 23.
     

사랑과 두려움<요일4:18>18/12/23(주낮)

하나님이 금지한 선악과를 먹은 아담이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그 아담의 후손인 우리들에게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 두려움을 쫓는 길을 여셨습니다.

 

첫 번째,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본문 상반절에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만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만물이 사람을 두려워합니다(9:1-2). 곤충과 어류와 날짐승과 들짐승들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에게 달려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만물이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아주 큰 은혜입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에게도 두려움들이 있습니다. 우선 생존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불치의 병이나 전쟁이나 사고 등의 두려움입니다. 그리고 소유나 삶의 질을 앗아갈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부도나 폐업 혹은 무지와 관계단절등의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가장 크고 영원한 근원적인 두려움은 죄에 대한 심판의 두려움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런데 사랑안에 그 두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분 안에 거하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평강입니다.

 

두 번째,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본문 중반절에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좇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민주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경제적 부흥과 과학기술과 의술의 발달로 여러 가지 많은 두려움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옛날처럼 먹을 끼니나 입을 옷가지가 없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여행이나 의사표시를 할 수 없는 두려움에서도 해방되었습니다. 어지간한 질병에서도 대부분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떻게 먹을까? 입을까? 로 염려합니다. 그리고 가난과 질병과 무지에서의 해방도 불완전한 해방입니다.

사람의 두려움은 동일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불완전한 사람이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생기는 두려움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만이 쫓아낼 수 있습니다(1:1-9). 본문은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온전한 사랑은 누구의 사랑일까요? 그 사랑은 조석변이의 사람의 사랑이 아닙니다.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온전한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랑은 16절의 말씀처럼, 죄인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모두 그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 사랑으로 사랑합시다.

 

세 번째,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습니다.

본문 중하반절에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죠? 풀이하면 두려움은 형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형벌 때문에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죄는 불법이며(요일3:4), 형벌은 죄의 결과입니다(3:16-19,6:23).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아담이 수풀 가운데 숨었던 것처럼, 죄 지은 영혼들은 형벌을 두려워합니다. 맞은 사람은 발을 뻗고 잘 수 있지만, 때린 사람은 그러지 못한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죄 짓지 않는 영혼은 없습니다. 오십보백보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합니다(3:9-12). 그러므로 길이 있습니까? 사람으로서는 없습니다. 모두가 멸망에 이르게 되었는데, 사랑이신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죄사함의 은총입니다(6:23-26). 영원한 형벌에서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습니다. 성도가 성탄하신 예수님을 기다리고 즐거워하는 이유입니다. 할렐루야!

 

나눔)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두려움에서 벗어난 경험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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