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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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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08-26 12:10 조회235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본문 : 요일3:16-18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8. 26.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요일3:16-18> 18/8/26(주낮)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의 대강령이 사랑이라 하셨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 번째, 성도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자들이라고 합니다.

본문 16절 상반절에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지은 죄로 영원히 멸망케 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베푸신 사랑을 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방식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가장 명확하게 나타난 것은 독생자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대속적인 죽음이라는 것입니다(5:8).

이 사랑을 받은 자가 할 일은 16절 하반절에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합니다. 부모님께로 받은 몸은 소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신 목숨을 사람이 취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도, 국가도, 하나님도 아닌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합니다. 형제사랑이 제일이란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형제가 바로 예수님이 자기 몸을 버려,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입니다(8:34).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10:40).

 

두 번째, 하나님의 사랑은 도와주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17절에 누가 이 세상이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재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합니다. 재물이 있어야 사람이 살 수가 있습니다. 권세와 명예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착같이 재물을 모읍니다. 굳은 땅에 물이 고이고 흘린 땀만큼 거둔다는 속담처럼 부지런히 일하고 알뜰하게 모읍니다. 거기에 꿈과 소망을 두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그렇게 재물을 소중하게 여기고 낭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재물을 가지고 궁핍한 형제를 도와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고 합니다. 의문이 들죠? 궁핍의 원인이 대부분 게으름과 낭비입니다. 궁핍한 형제들이 그러는 동안 자신은 근면과 성실로 땀 흘려 모았고, 자신을 위해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았다면, 그것으로 그러한 궁핍한 형제를 도와주기 싫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와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고 합니다. 불만스럽죠? 그렇게 도와주지 않고도 능히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그와 같은 자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세 번째,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18절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의 표현방식은 몇 가지일까요? 세 가지로 볼 수 있죠?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말로써 사랑하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말로써나 행동으로 사랑하는 것도 마음으로부터 사랑이 있어야 될 일입니다. 어느 것이 더 어려울까요? 어느 것이 더 강도가 셀까요? 말도 행동도 마음을 다 담을 수가 없고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말하지 않으면 그 마음을 알 수가 없습니다(12:34).

그리고 말만 하고 행함이 없으면 죽은 것이며, 귀신들의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2:17-19). 그래서 오늘 본문은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으로 하자고 말씀합니다. 신앙도 말보다 실천입니다. 그리고 행함으로 형제를 사랑하되, 진실함으로 하라고 또한 말씀합니다. 왜 일까요? 진실이 없는 사랑의 행동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허위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니함보다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비록 어렵더라도 사랑은 행함과 진실로 해야 합니다. 입술의 사랑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의 사랑이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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