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들을 분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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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08-05 12:09 조회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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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들을 분별합시다<요일4:1-6>18/8/5(주낮,이단경계주일)
오늘날은 경제가 우선시대입니다. 경제란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별이 중요합니다. 영적인 면에서도 같습니다. 오늘 본문은 뭐라고 합니까?
이유?
1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영을 다 믿지 말라’는 말씀은 ‘영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을 다 믿지 말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거짓의 아비인 귀신의 영, 마귀의 영을 따릅니다. 그래서 마귀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해서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그 나라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고 하셨습니다(마7:15). 때문에 마귀는 거짓 선지자들을 통하여 능력을 나타내 보입니다(마24:24). 그리고 아주 교묘하고 달콤하게 유혹합니다(마13:6-8). 고후11:14에 ‘사탄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는 것이 쉬운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열심 있는 성도들이 쉽게 유혹을 당하여 넘어갑니다. 그러므로 어렵지만 성령을 받았다고 말하는 주목받는 자들의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방법?
첫 번째,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시인여부로
2절에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받았다고 하는 영이 다 하나님의 영은 아닙니다. 악령들도 있습니다(삼상18:10, 요13:27). 받았다는 영이 성령인지? 악령인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열매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마7:16-18). 그리고 그 과정이 성경적이냐? 로도 알 수 있습니다(마7:23).
그러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시인하느냐? 여부로 하나님의 영인지 아닌지를 안다’고 합니다. 당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는 성도들 가운데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더러운 육체를 입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분이 입은 육체는 육체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신성을 굳게 믿는 것은 좋으나 그것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역사적인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3절). 경계해야 합니다.
두 번째,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름의 여부로
6절에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분별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진리의 영은 하나님의 영이고 미혹의 영은 마귀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과 마귀의 영을 분별하는 두 번째 기준은 사도들의 말을 듣느냐? 여부입니다. 6절 상반절에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듣고 싶은 것을 듣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내 양은 나를 알고 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였습니다(요10:2-3). 이처럼 하나님께 속한 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사자들과 사도들의 말을 듣습니다(삼상8:7-8,마10:40). 왜 그렇습니까? 사자들이나 사도들이 하는 말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자신을 보내신 그 분들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자나 사도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준행과 사도의 말을 들음으로 우리 모두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시기를 빕니다.
나눔) 사도들의 말을 들음으로 받은 복들을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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