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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생명과 사망의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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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07-29 12:08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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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 생명과 사망의 분기점
본문 : 요일 3:13-14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7. 29.
     

사랑, 생명과 사망의 분기점<요일3:13-14>18/7/29(주낮)

만물은 각각 그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은 다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속성인 사랑입니다(요일4:16).

첫 번째, 형제를 사랑하면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습니다.

13절에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이란 당시 로마인들이나 유대교도들입니다. 세상이 왜 믿음의 형제들을 미워할까요? 로마인들은 그들이 황제숭배를 거부하는 것 때문에 그리고 유대교도들은 그들을 이단으로 간주했기 때문입니다(24:5). 사람들은 자기에게 속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적대적입니다(9:49). 상극관계는 미움뿐입니다(29:27,요일3:12). 세상은 마귀의 세계입니다(2:2-3).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를 삼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때,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인자무적은 좋습니다. 원수에게까지 사랑받는 것은 훌륭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로부터 사랑받는 자는 성도가 아닙니다. 그로부터는 미움을 받아야 성도입니다(29:11,15:18-19). 왜 그렇습니까? 성도는 마귀가 미워하는, 하나님께 속한, 그분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형제를 사랑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압니다.

14절 상반절에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갈 줄을 알거니와라고 하였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는 것은 거듭났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소성케하는 것은 의사나 구급대원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듭나게 하는 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뿐입니다(3:15-16). 거듭남은 중요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영원한 형벌의 지옥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할 일은 많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거듭남입니다(3:3).

그런데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는지? 아닌지? 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을 모르거나 착각하면 준비하지도 못하고, 영원한 형벌의 지옥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람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으로 알 수 있다고 합니까?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는지? 알 수 있는 것은 형제 사랑의 여부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형제사랑은 성령이 내주하는 성도의 삶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5:21-22). 형제를 사랑하십니까?

 

세 번째,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 사망에 머물러 있습니다.

14절 하반절에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다는 말은 이미 죽었다는 말씀이죠? 물론 죽음의 권세 아래 놓여 있다, 혹은 죽을 자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사망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이미 죽은 자라는 말이죠?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을 자이지만, 이미 죽었던 자입니다(2:1).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산 시체, 강시들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사람은 형제사랑을 합니다.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해하는 것은 제하고 돕는 것은 강화시키면 되겠죠? 하나님의 뜻인 형제사랑을 방해하는 가장 큰 것은 육체의 소욕입니다(5:17). 그것을 제거하려면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5:24). 그리고 형제사랑을 돕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자신에게 부은바 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116:12). 그리고 성령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것도 성령이고, 그 열매도 사랑입니다(5:16). 성령충만이 모든 문제의 답입니다(5:18).

 

나눔) 믿음의 형제를 사랑함으로 누린 은혜나 어려움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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