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방송
> 예배와말씀 > 설교방송
설교방송

처음부터 들은 말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성 작성일18-07-22 12:11 조회209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처음부터 들은 말씀
본문 : 요일 3:11-12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7. 22.
     

처음부터 들은 말씀<요일3:11-12>18/7/22(주낮)

말과 행동은 산 사람의 증거입니다. 어떤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할 말과 일, 그리고 그것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성도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본문11절 상반절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요한이 말한 우리는 누구일까요? 먼저 멀리 떨어져 있는 수신자들입니다. 그리고 자신과 그리고 자신과 함께 있는 믿음의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는 말은 너희와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나와 너희끼리 서로 사랑하라는 말 입니다. 그리고 나와 우리끼리 서로 사랑하자는 말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마터 테레사는 멀리 있는 사람은 사랑하기 쉽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관점과 태도에 따라 사랑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관계가 더 중요하고 자신의 처지나 외부적 요인 등 중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 모든 상황 가운데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라는 말씀을 실천하려면 먼저 싫어하는 요인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가능케 하는 상황들을 뛰어넘어야 합니다(고후10:4-6). 그러려면 불가능을 뛰어 넘게 하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성도의 말과 행동의 근거는 예수님입니다.

본문 11절 하반절에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요일2:24에서 말하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이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라는 말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처음부터 들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마치 바울이 말한 나의 복음(2:16)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인 것과 같습니다(15:29). 바울에게 들은 에베소 성도들의 복음은 주님께 들은 것입니다(4:21-24).

이렇게 바울처럼 사도 요한의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라는 말도 자신의 생각과 주장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들은 예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이 사도 요한의 말과 행동의 근거라는 말씀입니다. ‘서로 사랑할지니라는 말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13:34). 그것은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고전11:23,벧전1:22). 말과 행동의 근거가 예수님이면 은혜가 됩니다. 구원이 됩니다. 시험이나 실족케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본을 보이신 주님이 우리의 말과 행동의 근거여야 합니다(벧전2:21).

 

세 번째, 비가인의 길은 비시기입니다.

12절에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고 하였습니다. 가인이 동생을 죽인 이유를 뭐라고 합니까? 먼저 악한 자(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자기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덧붙인 말씀은 동생의 행위는 의로움이라고 하였습니다. 둘의 대비에서 일으킨 일이라는 말씀이죠?

시기심 때문에 아우를 죽인 것입니다. 시기심란 남이 잘되는 것을 샘하고 미워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기심이 분발케 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이 훨씬 더 큽니다. 미리암과 사울과 살리에리의 비극도 시기심이었습니다. 마귀는 인간의 시기심을 잘 이용합니다. 그런데 가인같이 하지 말라고 합니다. 비결은? 마귀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야 합니다. 시기 대신 사랑함으로 사랑받는 우리 대광의 가족들이 다 됩시다.

 

나눔) 시기심을 느꼈을 때 취한 좋은 행동들의 사례를 이야기해 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