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방송
> 예배와말씀 > 설교방송
설교방송

지치신 하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성 작성일18-07-08 12:15 조회233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지치신 하나님
본문 : 렘15:5-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7. 08
     

지치신 하나님<15:5-9>18/7/8(주낮,교사주일)

상반기를 막 지난 7월 둘째 주일, 오늘은 교사주일입니다. 가르치고 섬기시느라 힘드셨죠? 구역장이나 권찰님들은 지치지 않으셨나요? 사람은 쉬 지칩니다. 본문은 어떻게 말합니까?

 

하나님께서도?

6절 하반절에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살피시는 지치지 않으신 분입니다. 피곤한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에너자이저입니다(40:27-31).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통치하는 전능자십니다. 그런데 지칠 수 없는 그 분이 오늘 본문은 지치셨다고 합니다.

매 앞에는 장사가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지치는데는 피조물과 같습니까?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그러실까? 동정이 됩니까? 하나님의 뜻은 완전합니다. 그러므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돌이켜서도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에 대한 신뢰가 무너집니다. 당신의 뜻을 믿고 따른 사람들을 실망케하고, 불신케 합니다. 세상을 공의로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사랑으로 끝없이 돌이키셨습니다. 그래서 지치신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6절 상반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지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이 당신을 버리고 물러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치도록 하게 한 것이 무엇이었냐? 그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죄였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지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것이 일평생 얼마나 될까요?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는 것이 행습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며 죄 지은 영혼은 죽으리라고 하였습니다(18:4). 이처럼 형벌이 따르는 죄를 짓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벌해야 하는 당신의 뜻을 스스로 돌이키는 것 때문에 지치신 것입니다.

 

그 결과는?

7절 상반절에 내가 그들을 그 땅의 여러 성문에서 키로 까불어 그 자식을 끊어서 내 백성을 멸하였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버리고 물러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에 이어서 바벨론의 침공을 받아 성읍들이 파괴되고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거나 포로로 잡혀 갈 비참한 사건을 두고 한 예언의 말씀입니다(11:1-9).

징기스칸의 제국건설의 성공 요인 중 하나가 신상필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상필벌의 원조는 하나님이시며 훨씬 더 엄정하며 영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징벌하시기 전에 돌이킬 것을 권고하시고 예고합니다(3:7). 거듭해서 다양하게 합니다(1:1). 그럼에도 끝까지 거역하는 자는 징벌하십니다(13:1-8). 부나비처럼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7절 하반절에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길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문이 불타고 백성들이 죽임을 당한 것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이 돌이키지 아니함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말씀에서 벗어나 다 치우쳤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멸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6:16).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돌이키기만 하면 살려주십니다(15:21-24). 사람의 멸망은 죄를 짓기 때문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13:1-5). 지나간 올 6개월 동안 사람에게 혹은 사역으로 지치셨습니까? 포기하고 싶습니까? 그러나 나로 인해 하나님이 지치셨다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살기 위해 다 같이 돌이킵시다.

 

나눔) 지친 가운데 주님으로부터 새 힘을 받아 수행한 사명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