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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장래의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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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06-03 12:07 조회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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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금과 장래의 성도
본문 : 요일 3:2-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6. 03.
     

지금과 장래의 성도<요일3:2-3>18/6/1(주낮)

역사는 반복한다는 말과 진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좋아지는 삶입니다. 퇴보가 아닌 진보가 하나님의 뜻입니다(10:38). 본문은 이에 대해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 번째, 성도는 지금이 과거보다 좋아진 사람입니다.

본문 2절 상반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라고 하였습니다. 본서를 수신하는 성도들과 보내는 사도요한의 일행들이 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이방인이며 무할례당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밖의 사람이며 언약에는 외인으로 소망이 없던 자였습니다(2:11-12).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며 죄인 중에 괴수였습니다. 마귀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으로 지옥행의 사람들이었습니다(2:2-3).

그랬던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합니다.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 변화가 된 것입니다. 신분상승이 아닙니다. 존재의 변화입니다(고후5:17). 회사에서 임원이 되거나 군에서 장성이 되면 이전보다 대우가 수 십 가지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직장인이나 군인들이 그것을 꿈꿉니다. 신분상승이 이렇게 좋을진대 하물며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의 존재의 변화는 얼마나 좋겠습니까? 악을 뿌리고 독을 거두던 자가, 선을 행하고 복을 전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딤전1:12-13).

두 번째, 성도는 지금보다 장래가 더 좋은 사람입니다.

2절 하반절에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 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죄의 종이던 과거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지금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지금보다 장래에는 더 좋아집니다. 왜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재림 때에 우리가 그와 같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타나면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이라는 구절을 현대인의 성경은 예수님이 나타나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는 것만큼 영광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도가 지금보다 장래가 좋은 것은 주님의 재림 때에 그분의 참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면 보고 싶고 사랑하면 보고 싶습니다. 도마가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말한 것처럼 모든 성도는 주님 보기를 꿈꿉니다. 그런데 장래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지금보다 장래가 좋습니다.

세 번째, 더 좋게 되는 비결은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3절에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진 자마다입니다. 그런 자는 그분의 깨끗하심처럼 자신을 깨끗하게 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깨끗하심이란 죄가 없으심입니다(4:15). 그리고 흠이 없으심입니다. 예수님이 만민의 희생제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점과 흠이 없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벧전1:18-19).

재림하시는 예수님과 같이 되고 그 분을 뵐 수 있는 것은 그 분처럼 깨끗하게 됨입니다. 성도가 예수님처럼 되고 날마다 그분을 뵙는 것이 천국생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닮고 싶어 하고, 그와 함께 있고 싶어 하고, 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빌립처럼 그분 뵙기를 소망합니다(14:8). 이런 우리들을 향하여 살전5:23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좋은 은혜가 우리에게 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눔)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예전보다 나은 점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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