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방송
> 예배와말씀 > 설교방송
설교방송

보라! 자식들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성 작성일18-05-06 12:11 조회350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보라! 자식들은?
본문 : 시127:3-5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5. 06.
     

보라! 자식들은?<127:3-5>18/5/6(어린이 주일)

이 시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비결혼과 저출산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비성경적인 속담이 현실화된 결과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본문은 뭐라고 합니까?

 

첫 번째, 여호와의 기업입니다

3절 상반에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자식이 기업이라고 합니다. 기업(企業)이란 영리를 위해 재화를 생산, 판매하는 조직체입니다. 그러나 본문이나 성경에서 말하는 기업(基業)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재산과 사업입니다. 회사도 소중합니다만 그러나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물려 내러오는 기업은 더욱 귀합니다. 오늘날 창업주 1세대 기업들이 많습니다만 조상으로부터 물려 내려오는 가업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본문이 기록될 당시 기업은 대부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이었습니다(46:34).

그런데 자식들이 여호와의 기업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여호와의 것이라는 말이죠? 내가 낳고 길렀는데, 말이 됩니까?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의 두 아들을 내 아들이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욕심이 많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을 비롯한 천지가 다 그분의 것입니다(17:24-25). 자식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개역성경에는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이요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식을 내 것인양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아니라 그 분의 뜻과 맘대로 양육해야 합니다(6:1-3).

두 번째, 여호와의 상급입니다.

3절 하반절에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상급이라는 말은 여호와께서 주신 상급, 상이라는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상은 귀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에게 주실 상급들이 여러 가지로 나옵니다. 그런데 땅과 자손이 주류를 이룹니다(1:7-9, 15:1-7),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은 극히 적은 수효로, 땅이 없는 떠돌이였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땅과 사람이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냥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살아계심과 함께 상주시는 이심을 믿는 것입니다(11:6).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인 자식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꼭 필요하고 소중한 것으로 여겨야 합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주시는 상을 받도록 하라고 말씀하셨고, 그것을 전한 사도 바울도 그것을 위해 전심전력했기 때문입니다(고전9:23-24,3:13-14). 성도는 하나님의 상급인 자식을 감사히 받습니다. 그리고 받기를 사모합니다.

 

세 번째, 장사의 수중의 화살입니다.

4절에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가 있어도 탄약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장수가 좋은 활을 가졌다 할지라도 화살이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자식이 젊은 사람의 가정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의 가정에 자식이란 아직 어린 자식들이 아닙니까? 도움은 커녕 짐밖에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가정에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말이 아닙니까?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많으면 복입니다. 그래서 5절에 자식이 많은 사람은 복되다고 하였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그들이 성문에서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성문에서 원수와 담판할 때는 없지만 담판의 경우는 있습니다. 담판은 재판이지만 그 외의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때 자식 때문에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34:1-31).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이 복으로 주시는 기업과 상급인 자식을 감사히 많이 받아야 합니다(1:28).

나눔) 자식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었던 경우를 이야기해 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