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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고, 알았고,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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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03-04 12:10 조회265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받았고, 알았고, 이겼습니다.
본문 : 요일 2:12-14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받았고, 알았고, 이겼습니다<요일2:12-14>18/3/4(주낮)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본성이 악함 때문이지만, 받은 은혜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과 환경을 이기지 못함 때문입니다. 본문은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 번째, 성도들은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12절에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자녀들은 성도들입니다. 그들에게 이 서신을 쓰는 것은 그들이 죄사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일2:1에서는 죄짓지 않도록 기록했다고 하였습니다. 무슨 말이죠? 성도는 죄짓지 않아야할 사람입니다(6:6-14). 그리고 죄 사함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 짓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9:4).

그러면 본서의 기록 목적은 무엇일까요? 먼저, 성도는 죄사함을 받은 의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과 더 이상 죄 짓지 않아야 할 자임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6:15-23). 죄사함을 받음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임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들입니다(고전4:7). 그리고 장차 받을 자들입니다(44:1-4,).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5:16-18).

두 번째, 성도들은 하나님을 아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13절 상반절에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아비들도 성도들입니다. 본서를 기록한 또 하나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쓸 필요가 없을텐데? 왜일까요? 재확인 차원이나 반복의 효과를 얻기 위함일까요? 주마가편의 목적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주님을 제대로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알되 부분적으로나 잘 못 알게 되면 바리새인처럼, 득이 없거나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안다고 하는 것은 정확하게, 총체적으로, 전 인격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체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9:17,35-38). 직접 아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요일2:3).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요일5:1-2). 그것을 위해 본문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성도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마디로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는 그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221-12). 경외하는 자를 복주시고(22:4), 말씀을 지키는 자를 하나님은 지켜주십니다(3:10).

세 번째, 성도들은 악한 자를 이긴 자라고 말씀합니다.

14절 하반절에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적은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흉악한 자란 강도나 도둑이나 살인자등 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마귀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곧 강도며, 절도며, 살인자입니다(8:44). 마귀는 사람보다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사람이 이길 수 없습니다(5:1-3). 그런데 본문은 성도는 그를 이긴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성도된 여러분은 마귀를 이기면서 살아오셨나요? 확신이 있습니까? 비결이 무엇이었나요? 마귀를 이기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입니다(요일5:4,6:16). 기도와 말씀의 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6:17-18).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었기 때문입니다(6:10-11). 비록 귀신을 쫓아낸 경험이 없는 성도도, 그 동안 마귀의 수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이겨온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벌써 불신자로 전락했습니다(벧전5:8-9). 마귀의 종이 되지 않은 것이 마귀를 이긴 증거입니다(6:22).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눔)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 중에 가장 좋은, 성령으로 인한 승리의 경험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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