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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미움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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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02-18 12:07 조회307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빛과 어둠, 미움과 사랑”
본문 : 요일 2:9-1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2. 18
     

빛과 어둠, 미움과 사랑 <요일2:9-11> 18/2/18(주낮)

어둠이 빛을 드러내고 미움과 사랑은 뿌리가 같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빛과 사랑을 좋아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그 안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본문은 어떻게 말합니까?

첫 번째, 성도는 언행일치자가 되어야 합니다.

9절에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라고 하였습니다.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둠에 있는 자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사회는 신용사회입니다. 신용카드 하나면 세계를 다 여행할 수 있지만 신용불량자가 되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갖게 되는 믿음, 신용은 어디서 생길까요? 인격이나 직장과 돈일 수 있습니다만 약속이행입니다. 약속이행은 언행일치이며, 신용이고 믿음입니다. 성도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언행일치가 안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행동이 말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나 상황의 변화 등의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용 있는 사람은 약속을 쉽게 하지 않고, 말이 적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원인은 착각 때문입니다. 개종전의 사울이나 바리새인처럼, 하나님께 뒷발질하면서도 경외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26:8-15). 그러므로 착각하게 하는 것들을 멀리해야 합니다(29:5). 이렇게 언행불일치자는 이승과 저승에서도 살 수 없습니다(1:16).

두 번째,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은 형제를 사랑합니다.

10절에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거리낌이 없으나라고 하였습니다. 식물이나 동물도 빛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빛 가운데 거한다는 말은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말입니다(1:1-13). 그 안에 거하면 거리낌이 없다고 합니다. 무슨 일과 행동을 하는데 방해가 없다는 말이죠? 다른 번역에는 실족케 하거나 올무가 없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그 안에 안전과 만족과 평안 등이 다 있습니다. 샬롬입니다. 천국입니다.

누가 그런 사람이냐?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의 형제는 육신이나 의형제가 아니라 믿음의 형제입니다. 그 중에도 죄와 허물이 있는 형제입니다(요일2:1-2). 그런 형제를 어떻게 사랑하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냐? 그분처럼 행하는 것입니다(6). 그분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먼저 사랑했습니다(요일4:10). 무조건 사랑하셨습니다(5:8,3:1). 목숨 받쳐 사랑했습니다(10:45). 끝까지 사랑했습니다(13:1).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 거하면 할 수 있습니다. 하게 됩니다

세 번째, 어둠에 행하는 사람은 형제를 미워합니다.

11절에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돈과 자유와 희망이 없는 자가 어둠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없으면 어둠입니다(9:1-7). 그런데 오늘 본문은 형제를 미워하는 자가 어둠에 있고 또한 어둠에 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예수님이 없고 예수님 없이 살아갑니다.

그 결과는 갈 곳을 알지 못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 학교와 직장과 애경사 등 가야할 곳이 많습니다. 가야할 곳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어둠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성취나 승리나 성공도 할 수 없습니다. 패배와 수치와 절망과 고통뿐입니다. 더욱이 그 곳이 반드시 가야할 천국이라면 그는 영원토록 불행이고 돌이킬 수 없는 저주입니다(9:45-50). 아브라함도 갈 바를 알지 못하였지만, 말씀에 순종의 일치로 약속의 땅에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형제를 사랑함으로 주님 안에 거하는 은혜 안에 거하길 원합니다.

나눔) 나의 말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실천으로 얻게 된 유익들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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