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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염려를 다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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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6-10-22 23:57 조회666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본문 : 벧전 5:7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6. 10. 23.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벧전5:7> 16/10/23(주낮)

염려란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입니다. 그러므로 앞날을 생각, 대비하려는 사람에게 염려는 다 있습니다. 성도도 마찬가지 조건입니다. 어떻게 말씀 합니까?

누구에게? 성도에게도 염려가 있습니다.

본문 상반절에 너희 염려를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너희는 나그네의 삶을 사는 성도들입니다. 염려는 돌봐줄 부모가 없는 고아나 도와 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에게도 있습니다. 험악한 세상과 불확실한 미래를 사는 사람에게는 이런 저런 염려가 많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의 미모와 무자가 근심거리였고, 이스마엘을 내쫓으라는 아내의 요구로 근심하였습니다(21:9).

이삭도 아들간의 불화와 다툼으로 그리고 에서의 불신장가로 염려하였습니다(26:34-35). 야곱은 아들과 딸이 강간과 살인 사건의 연루와, 양식이 떨어짐과 베냐민을 잃을까봐 근심하였습니다(34,43:1-14). 이처럼 누구에게나 염려가 있습니다. 많습니다. 없는 곳은 무덤이거나 천국뿐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에게 있는 그 염려는 원인이 둘 중 하나입니다.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과 사망을 이루는 세상 근심입니다(고후7:10). 여러분에게 있는 염려는 어떤 원인입니까? 그리고 그 염려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염려를 주님께 맡기라고 합니다.

7절 중반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하였습니다. 염려는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염려함으로 닥쳐올 위험과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속에 갇혀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하였습니다(17:22). 그리고 염려한다고 문제가 예방되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염려함으로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염려가 생길 때, 그 염려를 안고 있거나 그 속에 갇혀 있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하였습니다. 염려를 주께 맡긴다는 말은 염려의 원인을 주님께 맡긴다는 말입니다. 기도한다는 말입니다. 히스기야가 앗수르의 침공으로 그리고 죽을병으로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김으로 해결받고, 구원받아 기쁨의 찬송을 하였습니다(37-38). 성도들도 여러 가지 문제와 시련으로 근심합니다. 그러나 잠시 근심하고 곧 기뻐합니다(고후4:7-11, 벧전1:6).

? 하나님이 돌보아주기 때문입니다.

본문 하반절에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염려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힘써 노력합니다. 좋습니다.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구합니다. 괜찮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도와 달라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는가? 하면, 불가능한 일도 있습니다. 많습니다. 성도의 특권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부모가 자녀를 돌봄같이 잘 그리고 많이 돌봐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돌봐줌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분의 돌봐주심같이 든든하고 안전하고(27:1),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11:12). 그리고 그것은 빚도 아닙니다. 네 자녀와 장래일을 부탁하라고 그가 말씀하셨습니다(45:11). 이스라엘을 돌보주신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와 그를 섬긴 여인을 돌보셨습니다(왕상17). 하나님은 그의 자녀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십니다(147:1-15,6:25-33).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를 다 주께 맡길 수 있습니다. 맡겨야 합니다.

나눔) 나에게 있는 염려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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