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주일오후 가정예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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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사무엘 작성일20-03-21 13:50 조회491회 댓글0건본문
주일 오후 가정 예배 순서
찬송가 ---------------------- 420장 ----------------------- 다같이
대표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 누가복음 1:15 ------------------ 맡은이
말씀선포 -------------- “소주를 마시지 맙시다.” -------------- 맡은이
할렐루야! “소주를 마시지 맙시다.” 오늘 본문을 “개역 한글판”으로 보면,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라고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개역개정” 번역으로 넘어오면서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라고 새롭게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독한 술”이란 번역이 오히려 적당히 “술 한잔”은 괜찮다. 라는 “문”을 열어주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한국에서의 사회생활은 “술 한잔” 할 줄 알아야 가능하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말씀은 분명이 “소주를 먹지 말라.”라고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에베소서5장 18절에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받으라.”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건데, 우리나라 대표 서민 술은 “소주”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상생활의 가장 가까운 것이 “말씀”이 아닌 “소주 한잔”이었다는 것입니다. “소주 한잔에 설움을 달랜다.”라는 말이 있듯이 “소주”는 그만큼 우리 민족에 뿌리내린 “약방의 감초”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소주를 먹지 아니하며”라는 번역은 아마도 우리 민족성과 민족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소주”로 번역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므로 “소주”라는 상징성은 내 삶의 가장 가까운 것으로 위로, 의지, 안식, 즐거움을 추구하는 약방의 감초였다라는 것입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할 우리가 “소주 한잔에 깊은 시름을 달래고, 설움을 달래서야 하겠습니까?” 이제 우리 세상이라는 “소주”는 마시지 맙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더욱 더 나빠지고, 그렇게 열심히 쫓아 왔던 “돈”줄이 멈춤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비로서 상징적 “소주”가 아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된 “세례요한”은 오직 주님 오실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음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온전케 한 인물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높이는 인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오직 대광의 모든 성도와 가정과 사업과 기업, 직장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찬송가 ----------------------- 421장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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