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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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일 작성일20-07-01 01:04 조회754회 댓글0건본문
저지난주 통영의
장로님이 양광모님의 시를 보내왔네요
울림이커서 저도 한수했습니다
우산-양광모
중략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하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사람의 우산이 되어 줄 때
한 사람은 또 한사람의 마른가슴에 단비가 된다
우산과꽂이-.장지현
낭만과 힐링과 유익을 주는 비
노점상과 막일꾼의 밥줄을 끊는 비
꼭 필요하지만 그러나 불편한 비
그 불편과 불만을 상쾌로 바꾸는건
내 우산과 우산꽂이인 너
너와 내가 있기에 더 행복한 우리
긴비-장지현
엊저녁의 비가 아직도 병원가는길이 더 멀다
시간이 돈이라 하는데 멈춤과더딤을 주는 비
지금 우리게 필요한가 그게 돈이고 이상인가
쉼을 주는 멈춤과더딤 해서 못본것 안들은것
시청한다면 복 되리라 그 첫숨을 길게쉰다면
영혼과육신 건강할 터 창조주가 준 은총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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