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겨울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일 작성일15-11-15 08:21 조회1,207회 댓글0건본문
성도의 겨울나기
.
교회 감나무와 무화과가 엄동을 나기위해 잎들
을 떨군다 자신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말없이
쉬잖고 일해 온 그 나뭇잎들을 다 떨굴 것이다
냉혹할만큼 잎만 아니라 열매도 다 떨어뜨린다
.
떨어진 나뭇잎은 무슨 생각을 할까 토사구팽에
분노하며 마른 자기몸을 학대해서 더욱 마를까
아니면 그 동안 즐거웠노라 보람있었노라 겨울
바람에 몸을 싣고 마지막까지 춤추며 노래할까
.
반면 지 지체를 떨어뜨린 나무는 또 어떤 생각
일까 미안해서 유구무언인지? 보기도 민망해서
눈을 감고 외면하고 있는지? 아무리 살펴 봐도
몸통 뿐 검은 나목의 눈과 입은 보이질 않는다
.
가을에 우리의 입맛이 좋아지고 몸무게가 늘어
나는 건 겨울을 나기 위한 우리 몸의 준비이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섭
리에 거스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음이 좋다
,
그렇지 않으면 주의 성전된 몸을 망가뜨리거나
고통과 후회스러운 병을 얻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후회가 없으신 그분이 하신일을 감사함
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고 선을 이룰 것이다
.
삶의 전 영역에서 사람보다 하나님이 우선되는
것이 우리 크리스챤의 꿈과 소망이다 그렇다면
나를 보는 주체도 나와 사람들보다 하나님이셔
야 하리라 그 분이 보기에 좋다면 좋은 것이다
.
가을걷이한 것을 곳간과 독에다 채우고 힘들여
김장을 하는 것도 춘 겨울을 잘 나기 위함이다
그러면 완비인가 영혼의 겨울나기 준비는 뭘까
사도바울은 겨울나기를 위해 겉옷과 함께 성경
,
으로 추정되는 가죽책을 가져오라 했다 싫어한
요한도 데려오라 했다 우리도 성경적 겨울나기
를 위해 그 분의 사랑의 편지인 말씀과 그분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