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각의 무서움

무감각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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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에는 예후가 있다고 한다

악한 아합왕을 처형하고 임금이 된

예후도 아합의 예후였다 이 예후는

병의 경과 및 결과를 미리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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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의 장기 중에는 손상이

7-80%에 이르도록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고 암도 그런것이 있단다

없는 것이 아니라 느끼지 못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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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 마치 화산 폭발과 지진처럼

고로 질병의 전조로 나타나는 통증

나쁜 것이 아니라 고마운 것이리라

여태 짜증내고 불평했던 것을 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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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며 앞으로는 고맙게 여길 일이다

하나님은 하실일을 그 종을 통하여

몸을 통해 말씀하시는것 같다 고로

몸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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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진이 필수다 건강에 대한 자

만과 미룸의 나태가 적이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치료불가의 진단을

받고 절망하는 사람들을 간혹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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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와 같은 것

이 세상과의 이별의 낙심이지 절망

아니다 천국 향한 소망의 출발이다

고로 그리스도인은 또 다른 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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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야 한다 감각없는 영혼의 암인

뉘우치지 않은 죄 없는지를 말씀과

기도로 그리고 전문의를 통해 꼼꼼

구석 구석 살펴야 된다 바리새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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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의식은 적이다 무감각의 죄를

치료 받지 못하면 영원한 형벌이다

이스라엘은 죄 벌을 외치는 선지자

께 우리의 죄가 뭐냐고 따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