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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비젼트립] 단기선교- 박남수 황정수 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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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4-05 18:44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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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인  | 2009·08·03 20:40 | HIT : 489 | VOTE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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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입니다.    받는이  강현애

강목사님

멜 잘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남선생님1명
어린이 , 중학생=2명
강목사님     1명 빼면
청년이 14명 이란 말씀이겠죠?

이렇게 확인하는 것은 주 멤버의 연령을 알면 저희가 활동계획을 잡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오실때 모든 분들이 가급적이면 여행용 딱딱한 케이스 말고 쌕이나 헝겁으로 된행용가방을 사용해 달라고 꼭 전해주세요
멀리까지 갈때 가방이 큰 부피를 차지하기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차를 더 큰걸 빌려야 한다면 차량 경비가 많이(두배 이상) 차이가 나게 됩니다.

날씨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요즘 장마철이라 계속 비가 옵니다.
어차피 필리핀의 여름엔 거의 매일 비가 옵니다만
낮이나 밤에 한차례 샤워처럼 오는게 선교지에서 활동하기 편합니다.
요즘 처럼 장마가 계속 되면 불편해지지요^^ 짐도 늘어나고 눅눅하고, 젖고.. 준비해 온 활동도 잘 못하게 되지요.

준비해 오신 프로그램을 하시기 위한 소품이나 장비도 잘 준비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희에게 부탁하실 게 있으면 일찌기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한국처럼 전화하면 다 배달 오거나 한번에 가서 한곳에서 척척 준비가 되질 않고 일일이 다니며 재료 사고 준비하고 맞추고....해야 하거든요^^

함께 오시는 모든 분들께 동일한 행동과 훈련에 참석하고 동일하게 대접 받을 준비를 하라고 전해 주세요^^
일행이 같이 움직이고 행동하고 모두 함께 돕고 ...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식사시간 전에 미리 세수하고 예쁘게 준비하고(막 깨우고 깨워서 일어나는 선교팀들 많이 봅니다. 여기까지 와서 잠도 이기지 못하나, 선교는 잘할 마음이 있나 의심이 갑니다.^^)
어느누구 하나 팔짱끼고 남이 다 해놓을때까지 기다리는 자세가 있으면 정말 어렵습니다.
글구 먼저 본 사람이 먼저 돕기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신발이 흩어져 있다든지, 물컵이 여기 저기 있을때, 짐이 아직 제자리에 덜 옮겨졌거나 예배실에 의자가 정리되지 않았다든지,,,할때 먼저 가서 봉사하는 것부터 훈련해와야 합니다.

선교지의 꾀제제하고 냄새가 풀풀나는 아이들을 보고도 웃고 손잡아 주고 옆에 있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대합니다.
진주 대광의 청년들의 새벽이슬 같이 맑은 영혼들, 섬김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자세들과 선교지를 향한 사랑을 ....

감사합니다.

박남수 황정숙 선교사 드림




mail.net>님이 쓰신 메시지:


보낸 사람: 강현애
제목: 진주대광교회
받는 사람: "park namsoo"
날짜: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오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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