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찬양단엔 없고 중등부에만 있는 아주 특별한 부분이에요. 콰이어는 앞에 나와 율동을 하면서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배짱, 그리고 주님께로 나아가는 참신도가 높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자주 웃지 않고, 율동도 크게 표현을 못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앞서 나온 두가지의 조건에 불충분해서일것 같지만.... 우리의 부끄러움 때문에 형제 자매들이 호응을 안해주는 것인지, 다른 형제 자매들이 부끄러워 해서 우리가 제대로 못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해요. 저는 콰이어로서 율동을 열심히 않는 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따라 콰이어가 해체된다 라는 말이 들릴 때면 철렁거리기도 합니다. 저는 이 잘못들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중등부의 계속된 기도와 관심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도를 하지 않는 우리들의 현실이라는 것.... (참.. 부끄럽네요) 우리들이 기도를 많이 하려면 아무래도 선생님들의 관심, 또 중등부 전체의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자주는 안되더라도 기도를 해주세요. 저의 생각 속 주님은 항상의 기도보다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모두들, 도와주세요! 콰이어 화이팅!!!!!!!!!!!!!!!!!!!!!!!!!!!!!!!!!!!!
-콰이어 정성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