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수련회 이후 중등부 친구들인 많은 부분에서 달라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련회 이후 은혜 체험으로 인하여 그러는가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1월이 다 지난 지금까지 그들이 받은 은혜의 물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여 찬양과 말씀에 '아멘'하면서 은혜를 받고 있고요, 기도회 시간에는 바닥에 무릎꿇고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서 울부짖는 친구들을 지켜보면서 저 또한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이 아이들이 말씀과 기도가 균형있게 무장된다면 현재와 장래에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라갈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아쉽게도 주변에서는 우려의 소리들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이 아이들이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에 모여서 열심히 찬양 연습과 기도회를 자체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귀가 시간입니다!!!!!! 한 주일에 3~4번 정도 늦게 집에 들어오니 믿는 집사님 가정에서 조차도 염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 참 이럴 때 아이들 앞에서 무엇 말을 해야할 지 고민스럽습니다
부디, 울 중등부 친구들이 은혜와 현실 속에서 규모있게 시간 관리 및 생활을 잘 해서 칭찬받고 아름다운 신앙의 물결이 흘러가길 소망 합니다
울 중등부 샘들께서는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올바른 신앙의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는 샘들이 먼저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울 중등부 앞과 하나님 앞에 부러운 모습을 남기지 않도록 나 자신의 모습과 신앙을 점검 해 봅니다
전 요즘 울 중등부로 인하여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