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친다는 것은.....

가르치다는  " 갈다 +(더하기) 치다" 라고 합니다.

"갈다" 라는 말은
1. '가르다'  는 뜻입니다. 옳은 것과 불의한 것을 가르고 바르것과  
    바르지 못한것을 가르고 등등 분리한다는 뜻입니다.

2. '가리키다' 는 뜻입니다.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참 진리가 어디에 있는지 올바로 가리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3. '밭을 갈때의 갈다' 라고합니다. 밭을 갈아야만 씨앗을 심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우리의 가르치는 대상인 학생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마음밭을 갈아 엎고
     뒤집어야 영양분을 골고루 배급받아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4. '낫을 갈아 날을 세우다' 라고 합니다.
    낫을 날카롭게 갈아야만 벼를 벨때나 어떤 일을 할때 효율적으로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사회에서 어떤 일이든 효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잘 준비시키는 일입니다.

5. '헌것을 새것으로 바꾸다'는 뜻입니다.
     낡은 것을 못쓰는 것을 새것으로 바꾸어 쓸모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치다" 라는 말은
1. '양을 돌보아 먹이다'라고 합니다. 자신의 반 학생들을 잘 돌보아 먹이는 것입니다.

2. '불순물을 골라내다'라고 합니다. 학생들의 마음에 있는 불순한 마음들을 잘 골라내는 일을 해야 할것입니다.

3. '체를 치다'라고 합니다. 옛날 농산물을 체로 쳐서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 냈습니다. 쭉정이 같은 생각은
     쳐내고 알곡과 같은 생각들이 학생들에게 꽉 차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울타리를 치다'라고 합니다. 울타리는 보호막입니다. 위험의 세력이나 불순세력이 학생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서 악의 세력으로 부터 보호하여야 합니다.

5. '필요없는 것을 치우다'라고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말과 일과 행위들을 골라서 치우는 일입니다.

2009년 기존교사이든 새로이 임명받은 교사이든 가르친다는 말에 뜻을 한번쯤 새기시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이 올바른 신앙인으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거룩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나님의 귀히 사용하시는 일군들이 많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학교 여러선생님들 힘들고 어려워도 힘냅시다.
가르치는 일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선생님 모두를 충성스럽게 여기시어
귀중한 직분을 맡겼습니다. 모두 칭찬받는 선생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