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중등부 새친구반에 그동안 함께 공부해온 친구들입니다.
이제 이들의 소속은 새친구반이 아닙니다..
샘으로서는 섭섭하기도 합니다.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합니다. ㅠ ㅠ ^---^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랑하여
4주, 5주, 6주가 되도록 중등부 예배에 나오는 귀한 마음 주시었고
때로는 늦잠으로 지각하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 생일 파티가 있어서 빠지기도 했지만 ㅋ
결국은 우리 중등부의 한 지체가 되었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뒷 줄은 의리로 똘똘 뭉친 초딩때부터 어울려 다녔던 독수리 5형제
왼쪽부터 중3 천재현, 손지우, 배도협, 신민혁, 권상민이고
앞 줄에는 1학년 만능 운동 선수, 작지만 멋지고 쿨~한 친구 전광재입니다~^^
이들은 일방적인 챙김을 받기만을 원치 않고
함께 예배드리고 주 안에서 열린 맘으로 즐겁게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든든한 믿음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