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어린이집 나눔터
대광어린이집 나눔터

매일 매일을 축제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2 15:01 조회267회 댓글0건

본문

아직은 겨울이 남아 있는 듯 봄이 머뭇거리는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들녘에 나가 보면
쑥이며, 냉이, 달래가 돋아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마트에 가면 지천으로 널려 있는 봄나물이지만
들에서 캔 나물이 진짜 나물 같습니다.
아이들 졸업을 시키고
새로운 아이들을 맞이하면서
참 매일매일 축제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아이들과 생활하는 매일 매일이
봄꽃 축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
하나님이 주신 선물,
저에게는 보물 같은 선교원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을 유리알 다루듯 하면서
그네들의 마음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고저 노력하면서,
그들이 나오려고 할 때 부리로 껍질을 쪼아주는 어미닭처럼
유아 교육이라는 가장 중대한 교육의 현장에서
그래도 덜 부끄러운 교사, 운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노란 꽃도 심고, 꽃씨도 뿌리며
매일 매일을 축제처럼 보내겠습니다.
매일 매일을 축제처럼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을 축제처럼 살아보세요.
물론 경제는 어렵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