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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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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2 15:05 조회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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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 관리 방법>
아토피성 피부염은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잘 동반되는 만성적인 피부 질환이다. 가렵고 붉은 발진 등이 생기며, 진물이 날 수도 있다. 발진은 수포(물집)로 변하고 물집이 터지면서 그 자리에 가피(딱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물집이 생긴 부위를 긁거나 하면 감염될 수도 있다. 소아에서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얼굴, 두피, 엉덩이, 허벅지, 몸통 등에 흔하다. 
1세 미만의 영아기에 심했다가 5~6세 경 에는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에서는 주로 목과 팔꿈치 안쪽, 무릎 뒤 접히는 부위에 흔하다. 화학 약품 등 자극적인 물질에 노출된 손, 발 부위에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생활 속 아토피성 피부염 관리 방법 -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다. 목욕이나 샤워는 하루에 한 번 따뜻한 물로 5~10분간 하며, 비누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사용하더라도 보습 성분이 많은 비누를 사용한다. 목욕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바르며, 이후에도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준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데, 소독약이나 항히스타민 연고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자극적인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옷과 침구는 약한 세제에 빨고 두 번 이상 행군다. 섬유유연제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한다.  

-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
• 가피나 진물이 나는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한다.
•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처치에도 호전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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