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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도, 슬품도, 괴로움도 없는 천국에서 편히 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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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04 22:31 조회5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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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노  | 2013·09·30 09:15 | HIT : 216 | VOTE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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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으로 하루종일 가슴 아픈날이었습니다.
불혹도 체 채우지 못하고 떠나버린 정진우 집사님! 하나님도 무심한 하루였습니다.

세상속에 묻혀 살면서도 제대로 된 신앙생활은 못하지만 당신과의 나눈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지만 저한테 최고의 즐거움이었고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매 시간들이 마음 설레이는 시간들이어서 제대로 말한번 붙여보지 못한 것이 지금에서야 후회만 남는 것 뿐입니다.


어제는 마침 가을비가 내려 그 슬품이 더욱 더 하였습니다.
천국에 천사의 찬양대 지휘자가 없어 하나님이 급하게 모시고 갔는가 봅니다.

그래도 준비한 뒤에 이별를 할 여유도 주지 않은 채 데려가심은 모든이에게 가슴아픈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서도 귓가엔 그분의 목소리가 맴돌고 눈 앞에 그 분의 모습이 아련거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2시간 후면 입관예배가 시작되지만 세상속 일이 무엇일진데 같이 하지 못하는것이 또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부디! 아픔도, 슬품도, 괴로움도 없는 천국에서 영원무궁토록 천사들의 찬양대를 지휘하면서 하나님의 곁에서 이세상에서 제대로 누리지 못한 기쁨과 즐거움, 행복 모든 것들을 영원히 누리면서 편히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진우 집사님의 명복과 그 가정위에 축복이 넘치게 주시기를 오늘도 하나님께 애원하며 기도합니다.



ㅡ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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