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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쌍도 싸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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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17:04 조회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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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成  | 2008·07·07 15:09 | HIT : 406 | VOTE : 9
 

 FILE  •^사랑해^.exe (28.0 KB), Down : 19

 
 

**경상도 부부와 서울 부부**

서울아내 : "자기야 저별보다 내가 더 이쁘지?
서울남자 : "그으럼. 당연하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울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울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울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울남자: "알았어어"
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서울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울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

서울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울남자: "그러엄"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경상도아내: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경상도남자: "저기 니끼가"

서울아내: (출근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
서울남자: "아! 뽀뽀 안했네. ( 쭈~~얍 )"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
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

홈피에 게시해준 폭염경보를 보고도
 날씨가 하~~~도~~~ 더워서 아무 대책이 없습니다.
경상도가 고향이 아닌 제2의 고향 진주에 안착한 분들도
 이제는 영락없는 경상도 사나이 다 되셨죠.
이런날엔 유머가 최고라던데 글 읽으시고 함 웃으세요.
글구 꼭 잊지 말것은
 하루에 아래글 한마디씩만 아내에게 하셔서
 요즘처럼 물가 올라도 귀한 돈 더 못갖다 주는대
 별도 보약없이도 건강하실 수 있도록 하면 감사와 행복이 가득해 집니다.
밥무웄나? 아는? 자자! 세마디 한다는 무뚝뚝한 갱쌍도 싸나이로 만족하지 마시고
 자상한 남편, 사랑하는 아빠, 듬직한 가장이 되시길.....
저도 오늘부터 노력 할렵니다.
즐하루하시고^^

1. 여보 사랑해요.
2. 당신 갈수록 더 예뼈지는 것 같아.
3.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4. 모델 빰 치겠는데?
5. 당신은 멀리서도 한 눈에 띄어.
6. 내가 당신 때문에 눈만 높아졌지 뭐야.
7. 다른 사람은 다 시시해 보이는 거 있지.
8.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9.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10. 당신 장모님 닮아 그렇게 이해심이 넓은 거 맞지?
11. 당신 마음 씀씀이를 보면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야.
1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13.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냐.
14.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 봐.
15. 당신은 못하는 게 없네.
16.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17.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18. 요즘 많이 힘들지?
19.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20. 내가 당신 안 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21. 아마 당신 같은 사람 찾아내는 거 쉽지 않을 걸.
22. 당신 웃을 때 보면 사춘기 여고생 같아.
23. 어? 당신 보조개도 들어가?
24. 처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25. 학교 때 당신 때문에 마음 졸인 놈 한둘 아니었겠다.
26. 난 아직도 연애할 때 생각하면 가슴이 막 떨려.
27.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 같아.
28. 당신 잠든 모습 보면 천사 같아.
29.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30. 다시 태어나도 당신밖에 없어.


 
 



 

2008년 01월 12일 17시 13분에 가입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
 
 




온누리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는디 우짤까유?

이제 신아생황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거짓말 하자니 거렇구(^,^)
08·07·07 18:0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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