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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쳐도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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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17:02 조회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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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成  | 2008·07·02 16:52 | HIT : 347 | VOTE : 12
 
 

 지난6월 중순에 신입사원 면접이 있었습니다.
면접위원으로 이것저것 질문을 하면서 느낀 것은
 경지정리가 잘 된 넓디 넓은 평야 한가운데에 서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토익점수는 기본적으로 850점이 넘고, 자격증이 최소 한두개는 있고
 국내대학 졸업자이면서도 어학연수는 적게는 1개월부터 많게는 2년정도를 다녀온
 최소 그런 경력에 대답도 또박또박~~~~
경험이 적으면서도 프리젠테이션도 잘하고 말이죠.
한마디로 하면 요즘 인터넷 용어로 킹왕짱이나 우왕ㅋ굳ㅋ 수준이죠^^
사실 그 자리에서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정돈된 모습이 가끔씩은 마음을 까칠하게 합니다.
 (요거 문젭니다. 잘못하면 객관성 결여로 연결 됩니다.ㅋㅋㅋ)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끔은 가천 다랭이 마을처럼 자연스러움이 그리워 집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런 풋풋함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합니다.
찌든것 보다 즐거움이 있는
 빨리빨리보다 여유로움이 있는
 무관심보다 사랑이 가득한
 왜냐고 묻는 것보다 그래라고 묻는 센스있는
 달라고 칭얼대는 것보다 항상 먼저 주는 포근함이 있는
 그런생활 이제부터 만들어 갈 수 있읍니다.
주님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가지면서도
 우리에게 불만이 생기는 것은 만족의 수준이 높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날엔
 하루의 시작을 잠언 QT로 문을 엽니다.
QT를 한날과 못한 날의 차이는 아주 다른 것 같읍니다.
얼굴표정부터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남들얘기가 오늘 좋은 일 있습니까?라고 묻는 걸 보면 말이죠...
아침 출근길, 저녁 퇴근후에
 아내가 남편에게 던져주는 한마디가 보약 열첩보다 낫다고 합니다.
그 한마디로 위에 언급한 그런 생활들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이 글 읽으시면서 고생은 아내가 더 하는데
 왜 남편에게 먼저 좋은 얘기 올려 놓느냐고 혹 불만하시는 분
 맘이 꼬롬합니다. 요새말로 까칠 한 거죠.....
걱정 마세요. 곧 아내를 위한 보약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혹시 남편분 30번 사항 아니 그럼 딴 남자 품에 안겨봤단 말야?라고 승질 내지 마세요.
한마디로 감사를 느낄 수도 싸움을 할 수도 있읍니다.
예를들면 내가 시집 하나는 잘왔지 하면 감사가 철철 넘치는데
 내가 당신같은 인간 만나가지고 하면 최소 그러는 니는~~ 같은 인간 됩니다.

아래 글들 하루 한마디 잘 사용하면 우리인생의 통장에 감사가 저축됩니다.
하루에 다 해도 됩니다.
그것은 지나쳐도 좋은 것이니까요.
남편에겐 최고의 보약입니다.
혹시 보약 살려고 하셨으면 주일날 제게 50%만 돌려 주세요.
장마비에 건강관리도 잘하고 맘관리도 잘 하시길^^

킹왕짱 대광인^--------^

1.여보 사랑해요.
2.여보, 당신 곁에 사랑하는 가족들 있는 거 아시지요?
3.내가 시어머니 복은 있나봐요.
4.내가 시집 하나는 잘 왔지.
5.내가 복받은 여자지.
6.여보, 내가 당신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7.여보, 아이가 당신 닮아서 저렇게 똑똑하나 봐요.
8.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요?
9.당신만 믿어요.
10.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11.당신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12.당신은 하나님 다음이에요.
13.여보 고마워요.
14.당신이니까 내가 이렇게 살지.
15.당신 덕분에 이렇게 잘 살게 되었잖아요.
16.건강도 생각하세요.
17.여보, 작전 타임 아시지요?
18.다리 쭉 뻗고 낮잠이라도 푹 주무세요.
19.여보, 여기 보약을 한 재 지어 두었어요.
20.이제는 쉴 때도 되었어요.
21.이제, 제가 나서볼게요.
22.역시 수준 있네요.
23.당신은 다른 남자들과는 질적으로 달라요.
24.당신은 언제 봐도 멋있어요.
25.역시 당신밖에 없어요.
26.세상에 당신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27.당신없인 난 하루도 못 살거야.
28.다시 태어나도 당신밖에 없어요.
29.당신 위해 이렇게 꾸몄는데 나 예쁘죠?
30.당신 품에 있을 때가 제일 편안해요.



 
 



 

2008년 01월 12일 17시 13분에 가입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
 
 




서순애
 집사님................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슴다
 갑자기 서늘해지네요..팔뚝에 이상한게 돋는게 도대체 뭘까요?^^
08·08·10 20:5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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