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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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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30 00:16 조회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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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지켜주시고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0대 후반에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해 주시고 귀한 딸을 주시고, 40대 초에 아들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어릴적 함께 대광교회에서 자란 친구들과 함께 신앙생활하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도동국민학교를 다니며 교회가 건축되는 과정을 보았고, 중앙중학교를 다니며 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동명고등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이사를 가면서 대광교회를 떠남에 너무나 아쉬웠는데 대광교회를 다니는 아내를 만나 진주에서 결혼하고 아들ㆍ딸 낳고 살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비포장 도로를 걸어서 도동국민학교를 다녔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자전거를 타고 개천을 따라 학교길을 다녔고, 고등학생땐 동명고가 코 앞이라 담도 많이 넘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땐 교회 형들과 함께 새벽운동한다고 상평공단길을 달렸던 것과 년중 행사로 자전거 하이킹도 갔었고 전교인 수련회를 야외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청으로 수련회를 갔었을 때 유난히 비가 많이 왔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실내에만 있었던 것 같네요


초등학교때 어머니를 따라 자유시장 옆에 있던 동명탕을 갔었던 적도 있었고 여름이면 시외버스를 타고 삼천포해수욕장을 가기도 했었지요. 그땐 도동에서 시내까지 얼마나 멀게 느껴지던지.....


중학생이 되어 교복차림으로 버스를 타고가면 고등학교 누나들이 더러 가방을 들어주곤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하얀 교련복을 입은 여고생 누님들을 보면 참 아름답다고 여겨졌었는데.... 지금의 교복보다는 예전의 하얀색 상위와 검정색 치마의 교복 입은 삼현여중 친구들을 보면 설레이곤 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교회에서 중앙중학교 후배들을 가르치는 중등부 교사가 되었네요...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주님의 은혜이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주님의 은혜로 살고자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늘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께 올인하고자 다짐합니다.


저희 가정은 오로지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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