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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왜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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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30 00:00 조회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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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애    | 2012·09·04 00:29 | HIT : 202 | VOTE : 9
 
 

 어제 예배시간에 존경하는 담임목사님께서 예배중에 내 이름을 언급하셨다 .
물론 내 이름이 예쁘니까 ~~생각했다.
예배후 조은선 집사가 ~마시던 커피를 피곤한 날 위해 거의 매주 반을 남겨주는데  웬걸 빈잔이다
 이유인즉슨  목사님이 책망했으니 당연히 금식하고 회개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다들 내게 왜이러시나요?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두고보자 내가  게시판에 글 올리고 만다  그래서 존경하는 목사님께서 꼭 그상황에서  이제 서집사는 글 안올려도 됩니다  ...이 말 꼭 듣고 만다..."
귀뚜라미 울어대는 가을의 길목에서 어느 드라마 여주인공 대사처럼 "대 놓고 하란말이야 대놓고..."  정말 대 놓고 ..(죄송함다)  호통치시는 바람에 컴퓨터 앞에 앉긴 앉았는데  문이 안열린다.
비밀번호가 뭐더라?  애들말로 헐.......이다  이번호도 아니고  이것도 ,....에이
 그래 맞다  참 할말이 없다 
첨에 우리 홈피생겼을때  너무 흥분된다고  ~~ 꿈만 같다고~~~그걸 또 게시판에 표현했었지
 내가.. 정말 대광가족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함께  맘속깊이  미세한 뉘우침이  스멀스멀 기어나온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길 기도하며....다들 안녕히 주무셔요^^
 


윤은철
 아...1부에배땐 서집사님을 언급 하셨군요...ㅎㅎㅎ
분발하십시요.....^^
12·09·04 14:35
 
 




임종삼
 부럽습니다.
누가 예베시간에 이름을 네번이나 언급해 주시는 목사님이 계시겠습니까?
완전 부러워요..
12·09·04 18:57
 
 




김화성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집사님 대단해요.
목사님 말씀 듣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구.
사실 서집사님 적은 글 읽으면 너무 정겹습니다.
서정시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대예배때 서집사님처럼 목사님한테 사랑(?) 받았답니다.
한마디로 꽃이 된 게지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12·09·05 16:51
 
 




김효선
 어이~ 친구!
훌륭한 목사님의 주목을 받고 있다니.....자랑스럽구먼^^
홈피도 있는 좋은교회 섬기는 친구가 부럽다.
한다고 마음 먹으면 해내고 마는 친구이니
게시판에서 이름 석자 자주 보겠는걸^^

아무튼 오랜 내 친구가 나는 좋다.ㅎㅎ 화이팅~~~~~*^^*
12·09·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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