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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는 어명이다/ 김두식목사님>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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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22:54 조회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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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는 어명이다 / 지은이 김두식 목사님 >- 4장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에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요한복음 1:40-46



< 가장 아름다운 만남 >
|가족의 구원|남편의 구원|어머니의 구원|형제의 구원|친구의 구원


요한복음 1장 40-46절을 보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만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 이후에 반드시 따라야 할 변화된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만남이며, 가장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만남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그 만남은 한평생 그들의 삶에 거룩한 영향을 끼치고, 그들의 삶을 가름 짓는 멋지고 아름다운 만남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인생의 삶과 목표, 가치관과 행동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그 귀한 만남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친구와 이웃들을 생각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 만남이 필요한 자들을 기억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성령의 역사를 통해 깨달아야만 합니다.



* 가족의 구원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가장 먼저 자신의 형제 시몬을 찾아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하며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전도 전문가들도 가족 전도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 만났다면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달려가 내가 만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드레는 주님을 만난 후에 가장 먼저 가족에게로 달려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가족 전도는 주님을 만난 사람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 남편의 구원

 한 여 집사님이 믿지 않는 남편의 구원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 여집사님은 새벽마다 눈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남편을 구원해 주십시오!”
 어느 날은 남편의 손수건을 가지고 와서 자기 옆자리에 펴 놓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손수건만 먼저 왔습니다. 손수건 임자는 오늘 나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손수건 임자도 곧 제 옆에 앉아서 살아 계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것을 믿습니다.”
 그 다음날엔 남편의 넥타이를 하나 가지고 와서 옆자리에 깔아 놓고 기도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쇼핑백에 남편의 구두를 넣어서 왔습니다.
 얼마나 간절하면, 얼마나 답답하면, 남편의 손수건, 넥타이, 구두를 가져다 놓고 기도했겠습니까? 훗날 이 집사님의 남편은 구원받았을 뿐 아니라, 성경공부를 통해 은혜받고 믿음이 성장하여 목사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 전도』라는 책에 나와 있는 한 여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정말 주님을 만났다면 ‘만남 그 이후’의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명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 형제의 구원

믿지 않는 가족이 있습니까? 그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까?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까?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가족 구원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이 구원이 임할 때까지 복음의 씨앗을 심고 눈물로 기도하면 반드시 열매를 맺을 날이 옵니다.
 


* 친구의 구원

 날마다 직장에서 만나는 동료들,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 사업의 터전에서 이런저런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있습니까?
 사실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을 전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소중한 친구가 지옥에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 끔찍하지 않습니까? 친구들의 비웃음이나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고 전도하십시오. 구원의 역사는 내가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하나님이 일입니다.



* 성경은 우리에게 강력하게 도전합니다. 메시아를 만난 사람, 예수님을 만난 사람에게는 그 만남 이후에 복음을 증거하는 삶의 변화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만남 이후’가 실종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어명을 실천하지 못하고, 내가 받은 것이 어명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정말 만났습니까? 그렇다면 가족에게 계속적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됩니다. 정말 예수님을 만났다면 ‘만남, 그 이후’가 있어야 합니다. 친구들에게, 이웃들에게 달려가 내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어의 ‘만남’은 한 단어지만, 영어에는 ‘미팅(meeting)'과 ’인카운터링(encountering)' 두 가지 만남이 있습니다.
 제자들과 예수님의 만남은 ‘인카운터링’의 만남이었습니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미팅이 아니었습니다.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었습니다. 지정의(知情意)를 총동원한 신앙의 고백이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혹시 예수님을 미팅 수준으로 만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카운터링’으로 예수님을 만났다면, ‘만남 이후’가 있어야 하고, 그 만남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받아 즉각적인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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