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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는 어명이다 / 지은이 김두식 목사님 >-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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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22:51 조회7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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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는 어명이다 / 지은이 김두식 목사님 >- 1장



“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가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워졌고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를 인하여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을 대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후서 5: 9-15



1장 복음 전할 이유
∣그리스도의 심판대 ∣무서운 진노∣강력한 사랑



부흥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는 '어명(御命)'을 어명으로 받는 교회였습니다. 반면 부흥하지 않는 교회, 침체되고 다 쓰러져 가는 교회는 어명을 어명으로 받지 않는 교회였습니다.
  어명이란 무엇입니까? 어명은 사극에서 흔히 쓰이는 말로, 지엄한 ‘왕의 명령’을 뜻합니다. 그 누구도 어명 앞에서는 거역할 권리가 없습니다.
  하물며 이 세상 나라의 왕의 명령도 그토록 엄한데, 전도라는 하나님의 지상명령, 대위명령, 어명에 우리는 얼마나 순종하며 살아왔습니까? 불순종했다면 지금이라도 회개해야 합니다.
  부흥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는 예외 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명처럼 받았습니다. 즉,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전도계획을 세우고, 성도들을 훈련시키면서, 교회가 힘을 모아 주님의 어명을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너무나 많은 교회가 어명을 어명으로 받고 있지 않는 현실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그저 개인 몫으로, 개인의 신앙 양심에 맡겨 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지상명령은 결코 개인의 책임으로만 맡기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약하기 때문입니다. 핑계가 많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은 전도학에서 무척 소중하게 다루는 중요한 본문으로, 왜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지, 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도의 심판대
 사도 바울은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0절에서의 심판대는 상급을 가름하는 심판대를 뜻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어명에 충실하여 복음을 증거했고, 그 결과 얼마나 많은 생명을 살리고 주님 앞에 왔는지를 심판하는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 앞에서 살아온 삶을 설명해야 합니다. 그때 주님께서 “내가 마지막으로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어떻게 지키고 어떤 열매를 거뒀는지 보여 주거라.” 말씀하실 때 대답할 말이 있습니까? 지금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복음 없이 절규하며 지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살리라고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건강과 생명, 물질,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 무서운 진노
 사도 바울은 두 번째 복음 전할 이유를 11절에서 강력하게 이야기 합니다.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즉, 하나님이 믿지 않는 자에게 얼마나 무섭게 진노하시는 심판의 하나님이신 줄 우리가 알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믿지 않는 자에게 얼마나 무섭게 테러로 심판하시는지 잘 알기 때문에 우리가 사람들을 권면하고 설득하여 예수님을 믿으라고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을 살 동안에는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거나 거부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지만, 우리가 죽어서 그분 앞에 설 때는 선택의 자유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없이 죽는 자들은 무섭게 심판하시는 진노의 하나님을 만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 21-30절을 보면, 심지어는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 백성조차도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없는 사람들은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사랑의 하나님이요, 은혜의 하나님이요,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 믿기를 거부하고 죽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하나님, 공포의 하나님, 무서운 진노의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 강력한 사랑
 우리가 복음을 전할 세 번째 이유는 14절에 등장하는데,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15절에서 이렇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니, 이제부터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고 오직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남은 생애를 전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사랑하는 그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기도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가장 소원하시는 복음전도, 강력하고 엄하게 명령하시는 복음 전도에는 관심이 없고, 전도와 무관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명령하시고 소원하시는 복음 전도에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행하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4장 15,16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사도 바울이 자신의 무엇을 본받으라고 한 것입니까? 복음으로 수많은 자녀를 낳는 영적 아비가 되는 삶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 저자 소개
김두식 목사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고신대학교 신학과에서 언어와 신학의 기초를 쌓은 후에 도미 유학하여 미국 시카고의 세계적 명문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에서 로버트 콜먼과 폴 히버트의 지도로 목회학 석사와 신학석사를, 미국 남부의 명문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전도를 전공하여 철학박사학위를, 또한 앨러배마 주립대학교에서 국제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유학 중 박사 과정시, 백인교회의 설교를 맡아 3년간 봉사했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영어설교와 설교통역 전문가로서 귀국 후 극동방송의 선교영어와 생활영어 강사로, 오엠선교회와 WEC선교회의 이사로, 그리고 고신대학교의 겸임교수(전도학, 선교학, 영어, 토플, 신학영어 담당)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역 근처에 위치한 모자이크교회(구 영주동교회)를 담임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 부흥과 전도부흥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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