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교회에 감사드려요

임종삼  | 2011·11·08 09:49 | HIT : 130 | VOTE : 3
 
 

 그떄....
조그마한 실수로 의해 3층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져 경상대병원으로 실려갔었습니다.
정신은 말짱했는데.. 다리가 안 움직였습니다.
대충 3군데 정도가 부러진것 같았는데 아니나다를까.. 왼쪽  허벅지뼈가 12조각으로 부러져버렸습니다.
급히 수술 하기로 결정하고 9시간의 수술을 하고 2달간의 병상생활을 햇지만..
1년 동안이나 뼈가 붙기를 바랬으나 뼈가 안 붙어  수술 후 1년만에 다시 재수술을 했지요
 재수술은  저의 엉치뼈를 조금 떼어내서 뼈가 붙지 않는곳에 떼어낸 뼈를 잘게 부숴서 이식하는 수술인데 역시 두달동안 병상에 있었습니다
1년뒤 세번째 수술을 했는데..그동안  뼈가 붙을동안 뼈를 지탱하고 있었던 몸속의 지지대를 제거하는 수술이었습니다.
그것이 벌써 4년전 일이었구요 그 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약간 다리를 절곤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제 왼쪽 다리가 조금 짧아져 버렸거든요
 올 여름에 허리 수술도 받았던 저에겐 무엇보다 약해진 근력을 키우는게 중요했는데..
주일 오후에 배구선교회에서 주최하는 모임을 참석햇엇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배구를 하고난 담날 출근하게 되면 온몸이 쑤시고 아팠었는데..
지금은 말짱하네요
 덩달아 허리도 다리도 많이 편해진것같습니다.
무엇보다 남선교회의 집사님들과 짧은 시간에 빨리 접근할 수 있었고 친해지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네요

 저에게 기쁨과 건강과 활력을 주신 하나님과 대광교회 남선교회 집사님들 그리고 선교협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02월 14일 09시 22분에 가입
시온찬양대 지휘자 입니다
 실물이 더 잘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