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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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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찬목사 작성일23-11-01 08:59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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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약한 습관을 가졌다.

회개합니다 말해 놓고 삶은 여전히 그대로 인 것 말이다.
하나님 앞에서 말장난도 그런 말장난이 없다.
회개라고 하지만 가슴을 찢고 아파하는 것이 없다.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척은 하지만 그때뿐이다.

변하지 않는 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다고 말들을 하지만
나 역시 똑같은 인간이다.
회개하고 똑같은 죄를 반복하는 것이 어찌 회개한 자의 모습이겠는가?
다윗이 밧세바의 아내와 간음하고 같은 죄를 범하였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저 위대한 삭개오를 배워야 한다.
남의 것을 토색 한 것이 있다면 4배나 갚겠다고 한
그의 결단이 내 결단이 되어야 한다. 
죄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하나님 앞에서 어물쩍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죄는 없다.

왜 회개한 자의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지 않은가?
말로만 회개합니다 백만 번 외쳐도 그것은 회개가 아니다.
다시는 범죄 하는 자리에 서지 않는 것이 회개다.
지금이 구원의 때라 하였다. 지금이 회개할 때다.

사울이 언제 회개한다고 말하였던가?
가룟 유다가 언제 회개한다고 말하였던가?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멸망은 갑자기 다가 온다.
저들처럼 돌이킬 기회를 잃기 전에 속히 돌이켜야 한다.
주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그 죄를 회개하는 자를 사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아간처럼 회개할 기회도 없이 아골 골짜기에서 멸망하는 자가 되지 말자.
하나님을 거역하던 자들이 땅이 갑자기 갈라져 죽었듯이
언제 그날이 내게 임할지 아무도 모른다. 회개만이 살길이다.
돌이키는 것 만이 자신을 지키는 길이다.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는 것은 회개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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