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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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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찬전도사 작성일23-10-05 09:05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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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모든 이와 가까이 더 친근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는 더욱 그렇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는 만나지 못하는 건 괴로움이고 그를 위하여 살지 못하는 것이 아픔이다.

사랑은 뜨거운 관심이며 함께 하고픈 욕망이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과 얼마나 친하게, 재미있게, 교제하면서 좋은 관계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친하면 늘 가까이하고 싶고, 늘 대화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저 무덤덤하게 형식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은 영적인 관계를 제대로 유지할 수가 없다.

친한 사이에는 서로 통하지 못할 일이 없다. 그가 무엇을 원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나님과 그런 사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친밀한 관계라면 어찌 기도하지 않겠으며 늘 가까이하지 않겠는가? 날마다 만나 교제하는 일에 등한히 하고도 어찌 마음이 편하겠는가?
왜 그토록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할 수 있단 말인가?

사랑하는 좋은 관계는 날마다 만나고 싶을 것이다.
보고 싶어 상사병이 날 지경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사이로 그쳐서는 안 된다.
사랑하면 태도가 달라진다. 하지 말라고 해도 그의 말씀이 내 속에서 늘 살아 나를 움직이게 한다.

나의 속사정을 다 말할 수 있고 모든 것이 통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과연 나는 하나님과 친한 사이, 없어서는 안 될 사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아니면 일정한 거리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로 있지는 않은가?

친한 사이는 어떤 일에도 함께 하는 사이다.
기쁨도 슬픔도 그 어떤 고난도 함께 나누며 목숨도 아끼지 않고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친구를 위하여 그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하였다.
주님은 나를 친구라고 하면서 그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는데 나는 주님을 위하여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과 친하게 뜨겁게 사랑하는 관계가 되도록 나의 태도를 명확히 해야 한다.

그분이 좋아하시는 일만 골라서 할 수 있어야 사랑하며 가깝고 친한 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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