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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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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찬전도사 작성일23-09-26 14:19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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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살면 인생을 살아가야 할 방향이 보이고 답이 나온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은 없다.
자신이 주인인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늘 힘이 들고
답답한 일을 만나도 해결 방법을 제대로 찾지를 못한다.

내것은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내게 맡기신 것이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도 하나님이 붙여 주셔서 관계를 맺게 하신 것이다.
왜 내가 저런 사람을 만나 이 고통을 당하고 손해를 볼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하여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나를 하나님 닮은 자로 만들어 가신다.

슬픔을 만나도 기쁜 일을 만나도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는다면
결코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수가 있다. 
인생의 성공은 돈이나 명예에 있지 않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인생이 성공이요 형통이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은 불확실한 세상밖에 없다.
하나님을 떠나 성공했다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썩어져 없어질 것들이요 영원한 것은 없다.


사람은 영적인 동물이다. 육신의 것은 먹고 마시고 입으면 만족하지만 영적인 사람은 그 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결코 만족함이 없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굶주린 그 영혼을 채울 길이 없다.
진정으로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의 썩어질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도바울처럼 배설물로 여길뿐이다. 어리석은 자는 썩어질 것에 집착하며 살지만
지혜로운 자는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찾는다.

오늘 나는 무엇을 찾으며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가?
버리고 가야 할 세상의 것에 얽매여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누구인가? 진정한 나의 주인을 찾았는가?
아직도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도우미요 내가 나의 주인이라고 믿고 있지는 않은가?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 맡긴 자는 주셔도 거두어 가셔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다. 내 것이라고 움켜쥐고 살기 때문에 인생은 늘 고달픈 것은 아닌가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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