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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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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찬전도사 작성일23-07-11 16:20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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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시다.
세상 그 누구보다 가까우신 분!
언제나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자신의 프레임에 갇혀서 하나님을 오해할 때가 있다.
심판의 하나님, 지옥의 하나님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너무나 거룩하셔서 나와 거리가 있으신 하나님!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하나님이 결코 아니시다.
하나님은 늘 나의 곁에 계시며 나와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좋으신 나의 아버지시다.
잘못되고 못된 나를 고쳐 쓰시는 자비가 한량없으신 아버지시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비뚤어진 나를 고쳐 쓰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를 만져 새롭게 만들어 가신다.

믿는 자는 신앙의 감각이 살아 있어야 한다.
어떤 아버지가 자녀를 못된 길로 가게 내버려 두시겠는가?
나를 향한 변치 않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믿어야 한다.
나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한 것처럼 아버지를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그분을 향한 나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 드려야 한다.
내가 고백한 "사랑합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주님은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물길 따라
물 흐르는 데로 흘러가야 한다.
거친 돌이 있어도 굽으면 굽은 대로 가야 한다.
하나님을 거스르며 고집스럽게 가면
인생은 힘들고 고달플 뿐이다.

하나님은 내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갇혀 계시지 않으시며
시간과 공간 속에도 갇혀 계시지 않는 전능의 하나님이시다.
영원한 나라! 내가 가야 할 그곳은 시간도 공간도 없는 무한의 나라다.

무뎌진 나의 신앙의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 뜨겁던 예배의 감각!
목청 돋우며 부르짖던 기도의 감각!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보이고
전하지 않고서는 가슴이 불탔던 그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가 아니고서는 살 수 없다고 고백하던
그 믿음의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촉각이 되고 감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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