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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과 믿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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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찬전도사 작성일23-07-04 15:28 조회1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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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우리 주와 같은 이 가 어디 또 있을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최고의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믿음의 목표는 최고의 하나님께 최선을 드려 최대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이다.

그동안 나의 행실을 돌이켜보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무관심하게
하나님 없는 자 같은 삶을 살아온 것을 결코 부인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아니라 나의 뜻대로 살아온 것이다.
나는 이 땅에 와서 무엇을 하다가 무엇을 남기고 하나님께 돌아갈 것인가?
내게 주신  달란트를 비록 갑절로 남기지는 못했을지라도 있는 달란트를 감추거나 소멸하며 살지는 말았어야 했다.

믿음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기도와 봉사 그리고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하나님 앞에서
자랑 거리가 아니요 큰 공을 세운 것도 아니다.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

이웃을 돌아보고 선을 행하고 많은 사람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귀한 일이지만
믿는 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다.
그 당연한 일조차 하지 않고 못 본체 하며 산다면 어찌 믿는 자라 할 수 있을까?
행하지도 않으면서 성경을 많이 알면 무엇한다는 말인가?

많이 배워도 행함이 없는 지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죄라고 말씀하셨으니 배우고 행하지 않는 것은 심판만 자초할 뿐이다.
세상에서 무식 한자라는 말을 들을 지라도 순종하며 사는 것이 제사보다 낫다.
한 말씀 만이라도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몸부림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제자 훈련을 받고 수많은 성경공부를 하고 신학 박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행하는 자가 되지 못한다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을 받을 것이요 그 믿음은 거짓이요 헛것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언제까지 믿었으니 천국 간다는 안일함에만 빠져 살 것인가?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세상 사람들도 비웃는 그런 그리스도인으로 낙인 찍혀서는 안 된다.

나와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일군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들이다.
말씀만 배우기 위해 성경 공부하러 교회에 나오는 학생들이 아니다.
말씀만 들으려고 교회에 다니는 율법적인 신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믿음으로 마땅히 행할 바를 행하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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