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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살면 당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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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찬전도사 작성일23-06-23 09:18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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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는 말에 나는 늘 부끄러움을 느낀다.
향기를 내기 위해서는 꽃을 피워야 하는데 
나의 삶이 언제나 그렇지 못하다.

세상에 보여지는 나의 모습 속에서 과연 나는 빛을 발하고 있는가!
진정 나는 세상의 소금 역할을 하고 있는가!
교회에 처음 나왔을 때에 대표기도 인도자가 늘 빛과 소금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스스로 봐도 그리스도인의 말은 언제나 화려하고 찬란하다.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진리로 살게 하소서.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그러나 오랜 신앙생활을 한 나로서는 이런 기도에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

화려한 말잔치요 삶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 믿는 일은 예수 닮는 일이다.
정녕 내 속에 예수 닮은 구석은 있는가?

그러면서도 나는 늘 기도한다.
아브라함처럼, 다윗처럼, 다니엘처럼 믿음의 용장이 되게 해 달라고....
믿음은 삶으로 보여 줘야 한다.
먼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당당함이 있을 때까지
똑바로 살아서 저 사람은 진짜 예수쟁이야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바나바처럼 칭찬받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사탄 앞에서도 욥을 칭찬하고 자랑스러워할 만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야 한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향기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는 말에 부끄러움이 없게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똑바로 살면 당당할 수 있다.
온전히 살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진리 가운데 거하면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된다.

겁먹을 것이 없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다.

세상을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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