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보다 중요한 말씀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이다.

말씀이 살아 있으면 영혼이 살아나고 
말씀이 살아 있으면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가 있다.

말씀이 살아 있지 못하면 '나'라는 우상 안에 갇히게 된다.
말씀이 살아 있지 못하는 곳에 인본주의가 꽃이 피고 거짓과 불의와 온갖 더러운 것들이 자생하며 세상과 자신의 삶을 지배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것이다.
신앙의 기준은 오직 말씀이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교회도 살고 개인 신앙도 살아난다.
말씀을 똑바로 보면 자신이 보이고 하나님의 뜻이 보인다.
내 안에 말씀이 살아있으면 속에 속물적인 근성과 거룩하지 못한 더러운 것들이  뚜렷이 보인다.

회개란 말씀에 똑바로 서는 것이다.
회개가 회개되지 못하는 것은 말씀의 토대 위에 서있는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탄은 여전히 주어진 환경 속에서 욕망을 부채질하여 말씀대로 사는 것을 방해하고
힘들이지 말고 자신의 뜻대로 살라고 부추긴다.


하나님 앞에 떳떳하지 못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은 그 속에 말씀이 살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이 살아 있지 못하면 욕심이 기승을 부리고 세상이 하나님보다 크게 보이며
나쁜 생각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유혹하고 공격을 하게 된다.
그 결과 하나님 말씀보다 자신을 드러내려 하는 은근한 우월감을 통하여 교만하게 만들고 죄를 짓게 한다.

말씀이 살아 있지 않는 사람은 늘 핑계하며 하나님 탓 , 세상 탓을 하며 잘못된 생각으로 교회에 대한 좋지 않은 부분만을 부각하여 말하고 다닌다.
교회를 떠난 사람들의 대부분의 근본적인 원인은 그 속에 말씀이 자리를 잡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말씀은 큰 빛(예수님)을 비춰 보여준다.
말씀이 살아 있으면 늘 그 큰 빛이 자신을 이끌며 어두움은 그 빛에 의하여 사라지게 되어있다. 성도는 말씀을 따라가는 해바라기다.
모든 지혜는 말씀으로부터 나온다.
말씀이 인생의 힘이요 빛이다.

경험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경험이 언제나 자신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오직 말씀이 인생을 인도하는 인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