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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에 예수님께서 계시기나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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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9 09:02 조회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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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자는 예수를 전하는 자를 말한다.

입으로만 예수 믿는 자요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예수를 전하지 않는다면
그는 예수의 증인도 하나님께 부르심 받은 사명자도 아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가 바로 그 자가 아닌가?
성경은 성경 지식을 쌓기 위해서 읽었지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은혜를 받으면 뭣하고 열심을 내면 무엇할까!
복음을 전하지도 않으면서 나는 왜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좀처럼 예수님을 말하지 않는 나를 발견한다.
내가 예수 믿는 것을 세상 사람이 다 아는데 도무지 예수를 전하지 않는다.

과연 내속에 예수님께서 계시기나 한 것일까?
속 빈 강정 같은 나의 믿음에 나 스스로가 실망스럽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분부를 나는 들은 척도 하지 않으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도 한국에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하는 자가 없는데 어찌 믿으리오.
말로만의 신앙!
말로만 믿는다고 할 뿐 복음을 위하여 조금도 노력하지 않는 나를 본다.

예수님 그 이름 때문에 바울처럼 매를 한번 맞아 본 적도 없고 감옥에 간 적도 없으며
사람들에게 비아냥 소리를 받을까 봐 용기 있게 복음을 한번 제대로 전하지 않는
내가 과연 예수쟁이가 맞는 것일까?
형편없는 내 신앙이 부끄럽다.

복음은 성도의 땀과 눈물과 희생으로 전해져서 오늘 내게도 이르렀다.
예수를 말하지 않는 자는 예수쟁이가 아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서 상한 심령으로 다시금 회개하며 진짜 복음의 증인으로 살 것을 다짐해 본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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