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찬송을 드려야 할까?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것!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것이라 했다.

하나님의 영광은 전 우주적인 것이다.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도다(시 19:1).

어떤 이는 예배 중에 예배는 찬양이라 하였다.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한다.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간인 나를 위하여 세상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지으셨다는 사실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6;2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는 자는 
진정한 인간의 목적과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다.

그렇다면 우리는 찬송만 하여야 할까?
입으로 찬송만 한다고 과연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
절대 그렇다고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예배를 드린다고 하나님이 다 열납을 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삶의 예배를 드리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삶이 엉망이면서 입으로만 찬송을 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받으시길 원하신다.

마음은 떠나 있으면서 입술로만 찬양한다고 해서
절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을뿐더러 그것은 찬양이 아니다.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나타내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것이다.

나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나의 행동을 달아보시는 하나님!
나의 생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썩은 것! 병든 것! 불의한 것! 

죄로 때 묻은 것을 결코 받지 않으신다.

우리의 삶으로 맺어진 온전한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분명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