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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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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찬전도사 작성일23-04-14 11:18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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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어야 인간다움이 드러나게 된다.

자기의 영역을 뛰어넘어 사는 것은 재앙이다.

짐승은 짐승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 것이 행복의 원천이다.
자기 분수를 모르면 망나니처럼 아무렇게나 살게 된다.

짐승도 제 주인을 알고 순응하며 반길 줄을 안다.
타락한 인간만이 제 주인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 행세를 하며 살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결코 피조물인 인간에게 빼앗기지 않는다.
왜 내가 누구에 의하여 존재하는지 분명한 정체성을 알고 살아야 한다.
기르는 애완동물이 그 주인을 모르고 오히려 물고 뜯으면 그에 존재 가치가 살아진다.

세상의 모든 주권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분수를 모르고 하나님의 영역을 넘어서려고 하는 것이 교만이다.
겸손은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아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그 수하에 순응하며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련만
사람들은 그 당연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은 타락했기 때문이다.

산에 나무들은 하나님이 세워 주신 곳에서 변함없이 평생을 다하여 뿌리를 내리며 살고 바다의 물고기는 물속에 있는 것에 족하고 그곳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건만
인간만이 자신의 삶에 불평하며 족한 줄을 모르니 늘 불안과 불행을 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워주신 진리 속에는 자유함이 있다.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곳에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있음을 모르고 족하게 여기지 않는 자는
결코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만들어진 존재다.
내가 존재하는 분명한 이유를 확실히 알고 인식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만드신 주인의 뜻을 저버리는 자는 그 존재 이유를 잃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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