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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지마라" 내 양심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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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전도사 작성일22-12-13 10:59 조회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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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지마라" 내 양심이 말한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뻔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기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는데도 말 끝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합니다 하고 고백하고

섬기지도 않으면서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거짓말하는 것이다.

 

이제는 타성에 젖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언어들이 되어 가고 있다.

이 말을 할때 마다 내 양심은 말한다.

"거짓말하지 마라"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척

감사한 척

사랑하는 척

잘 믿고 섬기는 척

선하게 사는 척......

거짓말하고도 아무런 양심에 가책도 못 느끼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스도인은 정직이 힘이라고 하였는데 나의 삶은 거짓 투성이다.

세상에서 가장 양심 바른척하며 살지만 나의 양심은 알고 있다.

 

내가 주님을 향하여 수없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치고 고백하여도

감사한 마음 없이, 사랑하는 마음 없이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께 열납 될 리가 없다.

 

날마다 거짓으로 드리는 가인의 예배가 진짜인양 스스로 속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나를 포함하여 교회 공동체 안에 가득하다.

 

감사하면 감사한 행동이 나오고 사랑하면 사랑하는 행동이 삶 가운데 나타나야 하지 않겠는가? 나의 심령을 분해하고 영혼을 해부한다면 거짓으로 쌓인 허접한 모래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예수쟁이가 아닌 거짓말쟁이로 살아왔다.

주께서 나의 공로를 시험하실 때에 다 무너지고 타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무너진 나의 영혼이 발견될 것을 생각하니 두렵고도 두렵다.

 

내 인생은 거짓으로 점철된 마귀의 성이 아니였던가?

이제라도 거듭나야 한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행하던 외식의 싹을 잘라내야 한다.

 

심판의 도끼가 내 발 앞에 놓여있음도 보지 못하고 살다가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한탄의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속히 회개하고 변해야 한다.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임할 심판의 날을 생각하며 매 순간마다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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