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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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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20:41 조회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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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라기  | 2011·04·21 10:40 | HIT : 242 | VOTE : 8
 
 

 새벽에 집에서 차를 운전하여 교회 오는 길엔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과 택시들과 드문 드문 보이는 차량들(다들 고난주간이라 새벽기도 가시는 분들은 아닐까 란 생각이 듭니다.)을 만나게 됩니다.


교회에 들어서면 주차장을 가득메운 차량들이 보이며 계단을 올라 본당에 도착하면 맨 먼저 보이는건 청년부 출석표입니다.( 해마다 특별새벽기도회엔 늘 보아왔던 것이라 반갑네요)


예배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5시 예배 참석하신 교우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고요, 잠시 후엔 6시 예배 참석을 위해 성도님들이 오십니다. 어린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오신분들이 제일 부럽고 보기만 해도 좋네요. 학생들은 시험기간임에도 교복입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서 예배 참석하는걸 보노라면 참 대견합니다.


잠시후 6시 예배가 시작되고 장로님의 기도가 시작됩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도 너무 은혜가 되고 좋습니다만 장로님들의 기도는 예배에 함께 참석한 성도들에겐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과 주님과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또한 교회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찬양하는 모습은 사진에 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다들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은혜를 사모하며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수요일, 주일날 설교말씀도 좋습니다만 특별히 새벽설교말씀은 은혜가 넘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하루의 첫시간을 예배로 시작해서 더욱 말씀에 은혜가 되는것 같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 본당로비에 누군가 수고하여 정성껏 준비한 차와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바로 출근하시는 성도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준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나오면 삼삼오오 걸어가시는 성도님들도 계시고 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학생들도 보이고 자는 아이를 업고 댁으로 가시는 성도님들도 보입니다.


주의 은혜를 사모하여 모이기를 힘쓰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원하며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주님 닮기 원하는 대광의 모든 성도들에게 주의 은혜가 차고 넘치길 기도합니다. 샬롬

 


임종삼
 저도 같이 느끼고 같은 은혜를 받습니다.
11·04·21 16:3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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