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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비판할 자격이나 권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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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전도사 작성일22-11-23 09:59 조회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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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비판할 자격이나 권리가 없습니다.

생명의 만나(20221123)

 

성경 : 마태복음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 우리에게는 비판할 자격이나 권리가 없습니다.

인간의 특징 중에 하나는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상대방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비판이란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비판할 자격이나 권리가 없습니다. 죄인이 어떻게 죄인을 판단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비판하는 일을 우리도 같은 일을 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스스로 자신을 정죄하는 일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에 내가 당한 일이 아니라고 비판을 하면 나는 꽤 괜찮은 사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과거의 언행들이 소상히 밝혀지니 사람도 속일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비판이 난무하는 게 바구니와 같은 세상은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의 잘못을 보고 나도 동일한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허물은 덮어주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잔혹한 비판이 최상의 공격 무기가 될 수가 없고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패가 될 수도 없습니다. 내가 던진 돌이 바위덩어리가 되어 되돌아 오고, 자신의 허물을 덮기 위해 상대방을 비판하는 순간 내 손에 든 방패에는 불이 붙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비판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악한 마귀의 계략입니다.

비판하지 말고 긍휼한 마음으로 관용을 베풀며 살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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