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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함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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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전도사 작성일22-08-07 08:22 조회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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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 의욕이 없다는 말은 신앙에 병이 들었거나 믿음에서 멀어졌다는 말이다.

열심이나 열정이 사라지고 게을러지다 보면 점차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에 봉착하면 잠자던 신앙이 화들짝 놀라 그때만 열심을 내고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는 것은

나만의 경우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경험해본 결과 일 것이다.

 

 

마음은 한결같은 신앙생활을 잘해보고 싶은데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나태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기도해야 되는데 하면서 무릎 꿇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정돈되지 못한 나의 마음 탓이 크다 할 것이다.

너무나 여러 것에 얽매여 있어서 분주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한 결코 여기서 벗어날 수가 없다.

 

 

마르다는 주님께 대접하기 위하여 분주히 움직였으나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말씀을 듣는 것을 택했었다.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핵심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 스마트 폰이나 T.V, 유튜브 같은 것에 마음을 빼앗겨 성경 한 줄도 읽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모든 일에 분주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모두 빼앗기고 바쁘다는 핑계로 영적 생활을 게을리하다 보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자신을 이끌게 된다.

 

 

이런 것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과감한 영적인 것이나 생활에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삶에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불필요하거나 덜 중요한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게으름과 나태함은 우리의 신앙을 소리도 없이 파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하는 사탄의 도구다.

 

 

어쩔 수 없다는 핑곗거리를 찾지 말고 내 삶에 대 수술을 하지 않으면 나의 영혼은 병들고 그것이 중병이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지극히 작은 것에 늘 조심해야 한다.

이것쯤이야 하는 마음은 사탄과의 거래가 될 수가 있다.

나의 믿음에 단호함이 없으면 언제나 죄와 타협하게 되고 열심은커녕 마음과는 달리 결국 불신앙적인

속에 갇히게 된다.

 

 

분주함은 결코 나를 성공에 길로 이끌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다.

믿음은 결단이다.

끊을 것을 과감히 끊고 주님을 우선순 위에 올려 놓는 것이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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