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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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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전도사 작성일22-07-28 11:17 조회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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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고 거듭났다고 하는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예전에 제가 아닙니다. 라고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귀하고 귀한 일이다.

그래야 한다.

믿기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하면 문제가 있다.

 

 

처음 믿은 사람과 오래 믿은 사람은 현저한 차이가 있어야 한다.

믿으면 믿을수록 영적으로 더욱 깊은 성숙함과 거룩한 영성이 묻어 나와야 한다.

 

 

처음 믿은 사람은 자신만을 위하여 기도하는데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기도가 짧다.

그러나 오래 믿은 사람은 기도의 폭이 넓어야 한다.

나를 넘어 세상을 위하여 기도 할 것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기도의 내용이 많을 수밖에 없다.

 

 

기도의 담을 넘어 하나님의 깊은 영적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면 언제나 기도는 짧은 토막 기도에 그치게 된다.

성경을 읽는일도 말씀대로 사는 일에도 변화가 없다.

 

 

무슨 일을 해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할 수 있는 신앙으로 성장하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른 삶을 살 수가 없다.

 

 

출애굽 당시 사람들은 "모세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라는 말을 자주 썼다.

하나님의 인도가 아닌 인간 모세를 지칭할 때에 하나님의 마음은 몹시도 섭섭했을 것이다.

 

 

오늘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지 못하고 내가 열심히 잘 믿어서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는 것과 다름이 없다.

 

 

 

 

범사에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는 말이 습관적으로 튀어나와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무슨 일을 하든 혼자 있을 때에라도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을 조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나를 뛰어넘고 ''라는 담을 넘지 않으면 나는 언제나 나에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수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신본주의 신앙은 언제나 하나님을 앞세우지만 인본주의 신앙은 내가라는 말을 먼저 한다.

목회에 성공한 사람들이 자주 그런 오류에 빠지기가 쉽다.

사업에 성공하고 세상에서의 형통 앞에서도 언제나 하나님을 높여 드리고 그분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했다는

고백이 되지 않으면 이는 초보 신앙에도 못 미친다.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이 감사도 하고 헌신도 하며 온갖 충성을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나 중심인 자는 모든 것을 자신에게 끌어 드리려 하지만 하나님 중심인 자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요

말씀을 앞세우고 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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