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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비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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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전도사 작성일22-06-15 09:02 조회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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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이르시기를 두 마음을 품지 말라하셨다.

기독교 신앙의 기본은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이다.

성경은 재물과 세상의 것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만약에 이 말씀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도가 시험에 들어 실패하는 것 몇 가지 있는데

첫째는 돈이요

둘째는 성적인 타락이요

셋째는 윤리적 타락이다.

 

그중에서도 물질적인 문제는 심각하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져가지 못하고 물질에 두기 때문이다.

믿는 자가 걸리기 쉬운 시험이요 신앙을 위기에 넣고 넘어지게 하는 복병이다.

수십 년간 신앙생활을 하면서 위의 세 가지 때문에 목회에 실패한 사람들을 수도 없이 보았다.

 

돈의 노예가 되면 교회가 되었든 세상이 되었든 모든 타락의 온상이 된다.

세상 사람들은 돈과 하나님을 동등 내지는 돈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것이 실존적 현실이 되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하며 하나님을 우선한다고 하여도 물질적인 어려움이 닥치면

신앙이고 하나님이고 뒷전으로 하며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둘째로 성적인 타락이다.

이로 인하여 가정이 무너지고 윤리적인 타락으로 교회가 무너져 가고 있다.

인간의 본능은 성적인 욕망에서 스스로 제어할 능력이 없다.

그러므로 유혹은 피하고 시험은 감당하라 하셨다.

성령의 도우심만이 자신을 지켜 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

지난 수십 년간 교회 지도자들의 성적인 문제로 교회가 휘청거리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셋째로 윤리적인 타락이다.

이성을 잃은 자처럼 세상 사람들보다 더 악하다는 말을 듣는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나 자신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도덕적인 타락은 교회에 치명상을 입힌다.

사기, 거짓, 성폭력, 횡령, 부정직, 비양심적 행동, 부도덕한 일들이 믿는 자들에게서 자행되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는 말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도저히 용납하거나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교회를 멀리하고 더 나아가서는 혐오의 대상으로 취급하게 된 것이 근자의 한국교회다.

목회자나 교회의 중직들이 불법으로 인하여 구속이 되고 언론을 장식할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등을 돌리고 지옥으로 가고 있음은 누구의 책임도 아닌

나 자신을 비롯한 믿는 자들의 책임이다.

 

이는 하나님께 온전히 올인하지 못하고 두 마음을 품고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욕심과 욕망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도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 가?

정직이다.

경건이다.

거룩함이다.

성도는 무엇 보다도 돈과 성적인 노예가 되거나 윤리적인 탈선을 해서는 안된다.

이는 빛이 아닌 어두움의 일이기 때문이다.

이것만 잘할 수 있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이 치욕적인 비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

가슴이 아프고 쓰리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더 이상 양심 없는 그리스도인은 되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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